[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해부터 일산동구 성석동 빌라단지 내에 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가 공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소했다고 13일 전했다.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는 고양시의 무상사용 허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쉼터, 문화, 돌봄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이웃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는‘지역중심 돌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아 공간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성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보청기는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원장 한충수)에서 지원했으며, 청력검사를 진행한 후 소리가 새지 않고 어르신 귀에 맞는 보청기를 제작했다.고양동 관계자는 “아직 어르신이 보청기 착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청기 착용 방법과 배터리 교체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에게 보청기 후원해 준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벽제·관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벽제3처리분구 분류식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비 72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오수관로 8.29km를 설치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421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했다.이번 정비 사업으로 사업지 일원의 개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이 폐쇄됐다. 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 전량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악취 해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 개최에 앞서 주민설명회 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3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증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혹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수리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가정에 방치되어 있던 노후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공유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378명이 참여, 총 730개의 장바구니가 배포되었다고 전했다.집 안 서랍마다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 중인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재인식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각 가정에서 모아온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느질 솜씨로 캠페인 라벨 부착 후 일산전통시장상인회에 300개, 원당전통시장상인회에 280개, 능곡전통시장상인회에 150개가 전달되어 시민들
[고양일보] ‘2023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가 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과 맑은 공기관리를 주제로 환경일보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장소별 공기관리 및 미세먼지 저감 현황‧연구사례발표 및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정보‧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외쳐도 대다수가 사회적비용 지출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위기를 적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각계각층 시민 대표와 전문가가 모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17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김해련·송규근·조현숙 의원 총 5명이 구성되어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22일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 관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올해 5월부터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드림스쿨 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드림스쿨 캠퍼스란 관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캠퍼스 공간 조성 및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특성화고에 ▲경영·관광 캠퍼스 ▲문화·예술 캠퍼스 ▲미디어 캠퍼스 ▲웰니스·환경 캠퍼스를 구성하고 스타트업, 패션디자인, 영상미디어, 바이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영농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방법을 안내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벼농사·화훼·친환경·축산·시설채소·가공기술 등 7개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 공통으로 고양시 농업정책과 주요사업 안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에 걸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텃밭 설계 ▲경기도 신품
[고양일보] 국민의힘 이택수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기업성장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일정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경기도 도시균형개발과 김홍윤 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김석조 단장,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연') 이상헌 회장 등이 참석, 김석조 단장으로부터 기업성장센터에 대한 사업 설명과 경기도 도시주택과 첨단도시기획팀장으로부터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일산테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사업은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으로 3개 사업을 동시 모집한다. 약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62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은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운송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에 대해 기업당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업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2월 6일 본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신동운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신동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했다.신동운 교수는 기존 이정훈 교수(동국대병원)와 함께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급지도의사’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복지관연합회 기관장들과 2023년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에는 고부미 위원장과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의원 총 8명과 고양시 복지관 연합회의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의 기관장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는 고양시복지관 현황 및 소속기관 사업과 13개 복지관별 정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일 전했다.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역시 탄력받을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1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여부를 문의한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통과됐으며 2023년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예정임을 확인했다.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 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두 계단 상향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 만에 다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시는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의 강도 높은 청렴 의지 표명과 실천으로 내부직원 동기부여를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시는 ‘
[고양일보]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원, 부부가구는 323만 2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원, 35만 2천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3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을 넘
[고양일보] 1월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고양특례시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과 방문 수령지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기존에는 주민등록지 시·군·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했지만,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청 기관이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방문 수령지 역시 전국으로 확대됐다.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신청서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출장소를 기입하면 해당 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수령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 지난 14일 관내 주민 대상으로 건강한 채소 섭취 습관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채소생활’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조화로운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컬러 푸드’ 이론을 도입해 영양 교육과 샐러드 소스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센터의 전문 영양사의 강의를 듣고 샐러드 소스 3종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채소 섭취의 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하천 수질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른 ‘21년도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고양시가 소속된 한강수계의 경우 1단계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실시된다.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은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발부하량(오염 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