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보청기는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원장 한충수)에서 지원했으며, 청력검사를 진행한 후 소리가 새지 않고 어르신 귀에 맞는 보청기를 제작했다.

고양동 관계자는 “아직 어르신이 보청기 착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청기 착용 방법과 배터리 교체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에게 보청기 후원해 준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라이브히어링 보청기연구소는 2014년부터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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