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3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증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혹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수리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가정에 방치되어 있던 노후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00~13:00)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서 운영된다.

센터에서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등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교체 등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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