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어른들이 어우러진 마지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23일 토당청소년회관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원용희 시의원, 고은정 시의원, 강주내 시의원(기획재정위원장), 고부미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출범식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공연들도 펼쳐져 분위기가 밝고 활기찼다. 특히 청소년들이 바라는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보여주는 패션쇼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함께한 무대도 보기 좋았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4년 11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시민토론회가 개최된 이후, 2년여 동안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고양시가 약 34억 원의 재단출연금 전액을 지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의 4대 행동전략은 청소년 주도, 인간안보(human security)에 기초한 안전, 청소년활동의 국제화, 지역사회네트워크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요 내외빈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최성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연 학생(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장)이 청소년 대표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재호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출범식 전 행사 퍼포먼스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성민 대표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비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 직업을 보여주는 패션쇼 포퍼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미래 직업 패션쇼 퍼포먼스의 마지막 스테이지
고양시청소년재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현판식 이후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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