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임의 새로운 고양, 살림공동체’ 출판기념회 현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1월 27일 킨텍스에서 ‘김유임의 새로운 고양, 살림공동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과 시민단체 및 고양시민들이 몰렸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고양시장 출마의사를 말하고 있다.

김유임 도의원은 ”이 자리에 서니 2006년 열린우리당 고양시장 후보였던 생각이 난다. 당시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22%로 낙선했지만 경기도에서는 최대 투표율을 기록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 그 덕분에 4년 동안 힘든 공백기를 보내고 이제 열심히 일한 경기도 의원 8년을 마치고 고양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준비된 리더쉽 김유임이 새로운 고양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면서 고양시장 출마의사를 말했다.

이어 ”고양시의 실리콘밸리 사업은 고양시민이 돈 벌고 고양기업이 돈 버는 경제정책으로 가야한다.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누가 돈 벌고 누가 혜택을 보는지 다시 출발해서 점검을 하면 거품이 사라질 것이다. 킨텍스 같은 경우는 관광벨트로 변경이 필요하다. 진행되는 사업들이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의사결정권을 행사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이러한 부분은 새롭게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지방분권이다. 그 길에서 앞장서서 전국 최초로 위원회를 만들었으며 그 예산을 통해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분권화가 되는 것이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것이고 우리가 다 함께 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유은혜 국회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전해철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권미혁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축사를 했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싸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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