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겨울철(2월말) 기간 중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중점 추진사항으로 고양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549개소(주거용비닐하우스 541, 컨테이너 8)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카드 변동사항 수정 및 정비, 소방차 진입여부, 기초소방시설 설치여부 등을 파악하고,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취약대상에 대해 간부(팀장 이상) 책임하에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겨울철 화재위험 3
[고양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 등촌동 구(舊) 정보화진흥원 자리에 들어선다. 지상 5층~지하 4층(연면적 23,758㎡) 규모로 11일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24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 반대로 지연됐던 ‘어울림플라자’ 조성 사업이 30여 차례 넘는 소통 끝에 마침내 4년여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해당 부지를 '13년 매입해 '16년부터 사업을 구체화했지만 지역주민의
[고양일보] 국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친환경 청정사업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친환경 청정사업에 관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경우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의결을 얻도록 하고,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구성을 현행 당연직 위원 외에 유역관리·수질보전·환경행정 등에 관한 전문가를 포함하도록 하여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심의에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
시나브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각종 난방기구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난방용품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면 따듯함을 넘어선 화마의 뜨거움을 맛 볼 수 있기에 늘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다.고양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화재취약지점과 재난약자시설 등에 대해 화재예방 예찰활동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겨울철 화재예방이 소방기관의 노력
[고양일보] # 사례1. 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9월 17일 해외에서 입국해 10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도중 무단이탈한 경우다. A씨는 22일 ㄱ시에서 성남으로 이동한 후 여자 친구와 함께 4일 동안 술집, 숙박업소, 카페 등을 계속해서 이용한 후 25일 격리 장소로 돌아온 사실이 적발돼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특히 A씨와 같은 날짜에 같이 입국한 회사동료가 A씨와 같은 장소에서 격리를 하면서 A씨를 대신해 자가진단을 한 사실도 드러나 회사동료도 함께 고발 조치됐다.#사례2. ㄴ군에 거주하는 B씨는 9월 6일 미국에서
[고양일보]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장 책임하에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하되, 지역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용재개 시기 및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재개 전 시설 소독 및 방역계획,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방역 물품 확보, 감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7일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교통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출퇴근시간 등 교통정체 현상 해소를 위해 문산제일고 앞에 설치된 방호벽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폭 27.5m, 연장 15m, 높이 11.6m 규모다. 일평균 3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구간으로 도로용량이 부족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도로개선을 위한 방호벽을 철거를 위해 지난해부터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예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공사장과 창고시설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화재예방 간담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와 안전교육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창고시설 화재발생(이천·용인) 사례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 ▲소방시설 폐쇄, 차단행위와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강구 ▲소방안전관리자의 책무, 초
[고양일보]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 된다. 시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양시의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이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양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 가족, 내 가정을 지키자”고 호소했다.염 시장은 “지인과 식사를 하다 감염된 분이 자녀를 감염시키고, 알 수 없는 경로로 감염된 분을 통해 1명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가족을 보호하자”고 당부했다.이어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시기”라며 “사랑하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의 얼굴을 떠올리며 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자”고 말했다.한편, 수
[고양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환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제안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8일 동안 150명이 넘는 의료전문 인력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가 접수를 마친 의료인은 모두 159명으로 집계 됐다. 도는 지난 2월 의료전문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259명 가운데 재참여 의사를 밝힌 78명과 함께 경기도 콜센터와 경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8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분야별로는 의사 4명, 간호사 71명, 간호조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키로 했다.오늘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와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정전대비 긴급복구반 구성‧운영 등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23일(일요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중교통 비말차단용 투명비닐막 설치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비말차단용 투명 비닐막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아크릴판 등 튼튼한 재질보다는 신속한 제작과 설치가 가능한 ‘투명비닐막’으로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최근 파주시 스타벅스의 감염전파사례에 대한 대 시민 예방대책으로 엘리베이터 나눠 타기, 계단 이용하기,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카드사용 의무화 등 범시민적 동참을 당부했다.특히 시는 음식점과 카페 등 일반·휴게음식점
[고양일보]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근로자 산재 예방을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광주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26살 지적장애인 김재순씨가 지난 5월 22일 홀로 폐기물 파쇄기 청소작업을 하던 중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 ‘다발성 분쇄손상’으로 숨진 사건 후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 씨는 당시 ‘2인 1조’ 작업이 지켜지지 않는 작업환경에서 보호장비나 비상 버튼 하나 없이 혼자 작업을 했고, 파쇄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지난 4일 파주시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 점검과 비상 근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한양수 의장・조인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했으며, 빵과 음료 등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파주시는 지난달 31일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3일 오후까지 지역 평균 21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오늘(4일) 16시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이에 따라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