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8대 고양시의회가 만만치 않은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산황동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들과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이재준 시장과 시의원들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8대 고양시의회 사실상 첫 의사일정이다.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5차례 이상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기습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당시 고양시에서 일어난 대표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가 지난 14일 제4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인수위는 민선 7기 시정슬로건으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선정하고 시정목표는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정했다. 시정슬로건은 당초 이재준 시장의 후보시절 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자신들 의견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불만행복주택, 산황동골프장 등 다뤄달라 요구고양시는 인수위 성격 맞지 않다 난색 [미디어고양] 이재준 시장의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 소속 한국당 고양시의원들이 사실상 인수위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이들은 인수위 탈퇴 가능성도 언급한 상태다. 7일 오후 2시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진행된 인수위 3차 전체회의에는 42명의 인수위원중 약 30명 가량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 재석인원은 24명이었다. 그런데 이날 회의에 한국당
시민공모안 '임팩트 부족' 평가 다수선거슬로건 보완 활용하자 의견 모아 시정목표, 의사결정방법 변경안 승인 [미디어고양]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 인수위)가 민선 7기 고양시정 슬로건으로 이재준 시장의 선거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의 기본틀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8월 7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인수위 3차 전체회의에서는 시정슬로건과 시정목표 제안을 위해 위원들간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앞선 2차 전체회의에서 시정슬로건 선정에 시민의견
인수위, 26일 전체회의서 시정슬로건 논의 못해공무원 공모안 슬로건으로 제시하자 인수위 비판“시민참여 배제하는 업무처리, 안일하다” 지적고양시는 27일 부랴부랴 시민공모 시작해 [미디어고양]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원회 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가 고양시의 안일한 시정슬로건 채택 움직임을 비판했다. 시민참여가 배제된 채 공무원만을 상대로 시정슬로건을 공모한 것을 문제삼았다. 고양시는 인수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27일 뒤늦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정슬로건 시민공모를 시작했다.인수위원들에 따르면 26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