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인식 부족 킨텍스 해고 못 막아보수 눈치 보며 개혁과제·촛불민심 실종고양시에 노동조합 전담부서 만들 것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민중당)는 6·13지방선거가 세 번째 출마다. 2006년과 2011년(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1년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야4당 단일후보가 되면서 13%를 득표하면서 저력도 보여줬다.지난 5년은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다.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교육부장도 맡았다.이번 출마도 킨텍스 노동조합 활동이 견
김포관산간도로 고양구간 백지화를 위한 고양지역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3일 중산동일대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중산공원과 해태쇼핑사거리를 거쳐 인도와 한 개 차도를 이용해 행진에 나선 수백명의 참가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김포~관산간도로 고양구간 백지화를 위해 고양시가 반대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앞서 LH가 일산지역 얼마 남지 않는 생태공간인 고봉산에 3개 인공터널을 뚫는 방식으로 지방도 개설계획을 밝히자 인근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움직임이 이어져 왔다. 현재 공대위가 구성돼 30여개 시민단체가
‘고봉산터널 반대!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공동대표 임병세, 안동신, 정상호, 이하 시민대책위)가 고양시의 민·관·정 협의체 참여요청에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행정 절차를 위한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며, 주민이 결정주체가 되는 방식의 협의체 구성을 약속하기 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이들은 5일 언론사에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 행정의 들러리가 될 수 없다. 그동안 관 주도의 협의체 구성이 밀실 운영과 결정 공간으로 작동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협의체 구성이 먼저 약속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시민대책위는
김포관산간도로 고양구간 백지화를 위한 고양지역공동대책위는 8월 30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양시 내 30여개 시민단체, 생협, 정당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기자회견 이후 강도 높은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매주 토, 일에 진행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고양시 전역으로 확대해 고양시민과 함께 고봉산의 자연을 지켜내고 도로공사의 불필요성을 알리기로 하였다. 임병세 고양시민대책위원장은 “현재까지 계획이 진행되도록 담당 공무원과 고양시장은 일처리를
“시민단체 면면만 보면 박근혜 퇴진운동 이후 최대라고 하더군요.”지난 26일 고봉산 등산로 초입에서 기자와 만난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 박재열씨가 한 말이다. 이날 시민대책위 30여명은 고봉산 등산로에 와패를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단위 참가인원이 많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중인 김포~관산간 도로(지방도358호선) 고양구간 사업을 두고 갈등이 더 커지고 있다.일산의 얼마되지 않는 녹지공간인 고봉산에 3개의 터널을 뚫겠다는 계획 때문이다. LH와 고양시는 확정안은 아니라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 대책위원회원들은 5일 오전 9시부터 중산마을 5단지 옆 어린이놀이터에서 고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고봉산터널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에는 대책위 회원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초등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쓴 구호를 서명대로 사용하는 책상에 붙였다. 서명에 참석한 60대 A씨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고봉산을 자랑하고 다니는데, 여기에 터널을 만든다는 것이 제정신이냐? 외부 인사가 돈 벌기위해 고봉산을 훼손해도 고양시장이 앞서 막아야 할
고양시는 지금의 사태에 대한 장본인으로서 먼저 사과해야 한다.김포관산간 도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LH와 고양시가 책임을 지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일산~관산간 도로 안막힌다. 쓸데없는 도로 뚫지 말고 전면 백지화하하라.주민들의 소중한 민원을 보도자료 한 장으로 떼우려는 고양시의 불성실함을 규탄한다.단 20분간의 고양시장 직소 면담은 허구이자 면피일 뿐이다. 충분한 면담 시간 확보하라.고양시는 대책위의 반박과 입장에 재답변하라.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들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목)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포~관산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양시 구간은 성석동~문봉동을 연결하는 총 5.07 km 구간이다. 2018년부터 2천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도로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 중으로 4개의 대안노선을 검토해 이 중 ‘대안4’를 계획노선으로 하는 주민설
8월 2일 오전 9시경 고양시청 정문에서 성석동 야호마을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다소곳하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공무원들은 이미 다 출근한 상태라 정문 앞 거리는 한가하였다. 고봉산 터널 반대를 외치는 시민은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 회원이다.시청 정문 1인 시위는 어제(8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역 주민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시위하고 있다.한 피켓에는 "고봉산에 터널? 시민맘에 구멍! (STOP)"이, 다른 피켓에는 "고양시장 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