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 산책하는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야외 활동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SFTS는 풀이나 야생동물의 털에 붙어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의 상처와 바닷물이 접촉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주요 증상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종류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로타릭스는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등 세 번 접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초기에 원인 불명의 발열,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 주로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가 심하면 출혈이 멈추지 않고 신장 기능과 다발성 장기 기능의 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SFTS
가장 깊은 그리움, 가장 먼 그리움은 같은 사람을 품고 있다. 어머니, 아버지이다.당신이 할머니가 됐어도 아직도 어머니 아버지가 꿈에 보이면 다음 날은 아침부터설렌다는 최영자 어르신.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8할을 넘었다. 당신 삶 안에 들어왔던 사람들 중 굳이 저울질한다면 부모님만큼 오랜 그리움으로 남은 이는 없다고 하셨다.아버지의 장모 섬김에 마을이 감동하다.부모님은 이제 그리움이 화석이 돼서 가슴 한편에 둥지를 틀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버님은 최 원동, 어머님은 정 옥자, 아버님은 군수한테 효자상도 받으셨다. 그것도 본가 부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대한 후속 조치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원칙을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관리수칙도 보다 강화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확진된 반려동물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하며, 코로나19 검사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해당된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염증을 담낭염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담낭염 환자는 5만6천명으로 2016년 4만2천명과 비교해 31% 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가 말하는 담낭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담낭염은 담낭관의 폐쇄에 따른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담낭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우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이다. 급성담낭염 환자들은 보통 과거에 주로 일정한 시간대에 갑자
길거리를 걷다보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법이 개정되면서 만13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전동킥보드의 이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57건에서 2019년 117건으로 전년대비 105%나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종 교수가 말하는 전동킥보드의 위험성과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Q
30대 여자 회사원 A씨는 지속적인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 뇌MRI를 포함하여 검사를 받았지만 뇌에는 이상이 없다며 별다른 치료 없이 두통약만 처방받은 채 집으로 돌아 왔다. 그렇다면 A씨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A씨처럼 지속적인 두통과 함께 머리가 띵하거나, 체한 거 같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치료를 늦게 시작했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참기만 한다면 삶의 질을 심하게 떨어뜨리는 질병이다. 편두통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와 알아보도록 하자
[미디어고양파주] A형 간염이란 어떠한 질병인가요? A형 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열, 근육통, 전신쇠약감과 함께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여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대부분 황달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고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0.1% 정도에서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여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국내에서 A형 간염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당시 약 80% 정도의 환자들에서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8. 9. 8.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과 관련해 비상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최종환 파주시장은 11일 오전 메르스 관련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파주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원할한 협조체계 구축 및 접촉자 추적관리를 강조하며 파주시에서 단 한명의 메르스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는 24시간 접촉자 능동감시활동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난임과 고령임신이 증가하는 요즈음 임신과 출산에 관한 속설을 접하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각종 속설들을 Q&A로 알아보자. Q. 두유를 많이 먹으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두유를 많이 먹는다고 하여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건 적절한 근거가 없다. 하지만 임산부의 신체변화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 성분은 태아의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과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다. 우유나 유제품 등에는 이러한 성분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반면, 우유와 달리 두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최근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이 사망해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예방법으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및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고양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성홍열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7일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의 2017년도 성홍열 신고건수는 4,904건으로 전년 동기간 2,747건 대비 78.5% 증가했다고 밝혔다.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또한 3~6세 어린이에서 주로
병원 신생아실·산후조리원 감염예방수칙 철저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역할조사 결과 로타바이러스 양성 신생아 총 29명(10명 증상, 19명 무증상), 환경검체 6건을 확인하였다고 3월 30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된다. 이는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미즈메디병
고양시 보건소는 29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등산, 피크닉, 봄나물 채취 등 야외할동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2013년 이후 환자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339명 환자 중 73명이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3월 14일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의 신생아 29명 중 7명이 로타바이러스로 신생아 보호자가 강서구 보건소에 신고하였고, 확진 신생아는 신생아실에서 격리 치료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로타 바이러스 감염은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로타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경기도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집단식중독 762건 가운데 32.4%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2015년 경기지역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특성 및 유행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로 새학기를 맞은 학교를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연구 결과 환자 및 종사자 검체 2,917건 가운데 762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이 중 노로바이러스는 247건으로 전체 32.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병원성 대장균
해마다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비브리오패혈증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6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알리면서 어패류 섭취 및 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14일 질병관리본부가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