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3일 고양동과 화정2동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고양동은 파리바게트에서 고양초등학교 사이 도로 약 100m 구간에서 주민자치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높빛상인회 주관으로 ‘노CAR본높빛1번길’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화정2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우리마을 자유롭게 걸어요’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백양초등학
[고양일보] (주)아이티에스뱅크 이종선 대표㈜아이티에스뱅크는 GPS응용기기, 교통신호기기가 주생산품인 기업으로 이종선 대표는 업력 19년의 '백년소공인'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 기업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경기도유망중소기업(2005년), 고양시스타기업(2009년), 서울국제발명전금상 수상(2013년), 스위스제네바국제발명전금상 수상(2014년), 서울시장표창장 수상(2015년), 국토부장관상 수상(2017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등 화려한 이력이 궁금했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KT고양분기국사 담벼락에 그린 벽화가 훼손돼 지난 19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양동 벽화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2019년에도 고양일고 학생들과 함께 한 바 있다.고양동은 현재 일반 벽화뿐만 아니라 타일 모자이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추진 중이다.2017년 조성한 현 벽화는 벽제관, 영조행차행렬, 중남미 문화원, 100년 역사 고양초등학교를 주제로 완성했지만, 시간이 4년 흐르는 동안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훼손이 심해 복구 작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벽화
[고양일보] 고양시의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이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접근을 알려줘 경각심을 부여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리빙랩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오는 15일 벽제관지와 고양초등학교 일대에서 ‘제10회 높빛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기존 ‘높빛축제’라는 명칭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나 지속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높빛문화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했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높빛문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조행차행렬’과 ‘전통혼례’가 예정돼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마을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고양동의 문화유산인 벽제관지에서 영조대왕이 벽제관으로 행차하는 모습을 주민들의 참여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부회장 조기성, 김화연)는 약사회 골프동호회인 예인회(회장 김미자, 총무 신미이)주관으로 29일 서원힐스CC에서 2018사회공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예인회에서 매년 개최되던 ‘고양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의 운영을 달리했다. 명칭을 사회공헌기금마련 골프대회로 바꿔 시행했다. 32명이 참가하였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했다. 이날 참석자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 지부장, 함삼균 고양시약사회 총회의장(대약부회장, 경기도약감사),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초등학생 편지 소개하며 고양동 현안 지적 나서기피시설 몰린데 반해 문화시설 등 지원 부족해 최근 고양시가 대자동 피혁업체가 제기한 레미콘 공장 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과 관련, 시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업체측이 변호사를 수임해 적극적으로 소를 제기한 반면, 고양시는 공무원이 소송을 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양동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703번 버스의 일방적인 운행단축에도 고양시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고양초등학교는 10월 12일 고양초등학교 큰빛체육관에서 6학년 스포츠클럽 대회(스포츠 피구)를 열었다. 6학년 학생 123명은 평소 스포츠 피구의 경기 규칙을 익히고 전략과 전술을 세워 대회를 준비했고, 경기 당일 학생 자치회가 준비 운동 및 대진 추첨, 경기 진행을 주도했다.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가했고, 대회를 마친 후 결과보다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 친구들과 협동하여 즐겁게 연습하면서 진정한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