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백선엽 장군, 박원순 서울시장 두 사람의 장례가 겹쳤다.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분향소가 차려졌다. 백 장군은 군인의 길에서 백수를 다했고, 64세 박 시장은 정치인의 길을 가다 북한산 자락에서 자살했다. 백 장군은 대전 현충원에 묻히고, 박 시장은 화장장 후 재가 되었다. 백 장군의 장례가 비교적 조용한 반면, 권력의 실세인 탓에 박 시장 장례식이 더욱 떠들썩했다.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두 사람의 공과(功過)를 두고 세간의 정치적인 입장이 갈리고 있다. 백 장군은
[고양일보] 시민이 주인되는 고양시의 올바른 자치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상임대표 신기식. 이하‘고시연’)과 미래통합당 고양(병) 김영환 후보간의 정책협약식이 지난 4일에 있었다.김영환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은 ‘고시연’ 신기식 상임대표 외 집행위원들이 참석하고 김경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당일 고양 자치발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신기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양지역의 문제를 충분한 국정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영환 후보가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바르게 제시하
[고양일보] 코로나19의 공포가 온 세계에 드리우고 있다. 2003년 사스(사망률 7%), 2009년 신종 플루(사망률 0.035%), 2012년 메르스(사망률 34%)가 유행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코로나19(사망률 4%)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망률이 낮지만 분자구조가 코로나(왕관) 모양으로 이전 바이러스에 비하여 점액 친화력이 50배로 강하고 바이러스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면역력으로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감염 초기 가벼운 증상 때문에 검사 기회를 놓쳐 전염이 빨라 확산 정도를 예측할 수 없다. 발병
신기식 목사 (신생교회/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미디어고양파주] 해방 후 74년, 그리고 6.25동란 후 66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온통 편가르기뿐이다. 정부와 여당은 북핵 해결을 위해 전례 없이 친북 화해 정책을 펼치면서도 광주 5.18을 왜곡한다는 야당 의원 제명을 주장하고 심지어 5.18을 비판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한다고 한다. 사상과 사고의 맹점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파쇼주의에 물들어 정치의 정도를 벗어난 것은 아닌가 싶다. 특히 일본에 대한 반일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주변 국가와 찬•반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30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의제를 건의했다.이날 상견례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운남 의원, 심홍순 의원,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상임대표, 진현국 공동대표, 최숙자 공동대표, 김형오 시정감시단장, 김경규 사무총장, 박춘미 대변인, 김명애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상견례에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고시연의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고시연은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와 모범적인 시정 활동 및 공무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지난 26일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시민단체들의 연합으로 고양시의 주권재민의 정신을 실현시키기 위해 시 의정과 시정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활동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이날 창립대회는 1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국민주권·주민자치 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상임공동대표 인사, 선언문낭독,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서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오는 11월 26일(월) 오후 3시 30분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시민단체들의 연합으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보수시민후보 출마를 저울질했던 신기식 목사와 경기도의원 출신 나진택 목사 등이 주측으로 알려지고 있다.고시연 관계자는 “이번 창립대회를 통하여 고양시 보수결집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