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영화진흥위원회(Korean Film Council, 이하 KOFIC)는 오는 18일(수)과 19일(목)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베트남 영화의 날’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로 첫 회를 진행했다.올해는 ‘베트남 영화의 날’로 행사명을 변경해 KOFIC과 베트남영화국 그리고 롯데컬처웍스, ㈜루믹스미디어 주최로 열린다.‘베트남 영화의 날’은 베트남 영화 흐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베트남의 영화산업 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남북 영화 교류를 통한 민족공동체간의 유대감 형성 위해, 남북영화특위 위원 11인 위촉'[미디어고양]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정치 경제계의 남북교류 분위기가 문화예술 및 영화산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영화진흥위원회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이하 ‘남북영화특위’)‘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남북영화특위는 영화계 내·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 영화 분야 교류 재개를 통해 남북 민족공동체 정서를 공유하고, 남북 영화계의 유대를 조성해 적극
[미디어고양]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과거사 진상규명 및 쇄신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과거사 특위’)‘가 2008년 이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한 사업 관련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리스트 관련 제보와 조사신청을 받아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활동을 시작한다.영화진흥위원회는 2017년 12월부터 과거사 특위 운영 관련 논의를 시작하였다. 과거사 특위 위원 선임 및 내부 규정 제정작업을 거쳐 2018년 4월 9인위원회 위원회 의결을 통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 리스트 사건 등
12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영화기술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첨단영화 기술지원 사업의 현장영화발굴지원 부문의 과제인 <애너모픽 렌즈(Anamorphic Lens), 이하 ‘애너모픽 렌즈’> 시연회를 열었다.애너모픽 렌즈는 좌우로 넓은 장면을 표준 크기의 필름 영역으로 압축, 전환하는 광학 렌즈로 시네마스코프 등의 와이드 스크린용 필름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된 렌즈이다. 최근 할리우드는 40% 이상의 영화를 애너모픽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할 정도로 애너모픽 렌즈의 수요가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