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홍중희 고양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문제적’ 발언을 한 이후, 고양시의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놓고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며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 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초안까지 마련해놓은 상황에서 성명서 발표를 ‘없던 일’로 하면서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를 열어 홍 보좌관의 발언 문제 처리를 놓고 장시간 논의했지만,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 홍 보좌관의 사퇴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3급)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게 욕설을 섞은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서 고양시의회가 발칵 뒤집혀졌다. 105만을 대표하는 고양시의회의 권위가 집행부 3급 상당의 공무원에게 무참히 짓밟힌 사태라고 시의원들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홍중희 보좌관은 작년 9월 임명 당시부터 1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요하는 대외협력보좌관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한 자격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경력사항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거나 경력사항 자료를 수정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월 2일 고양현충공원에서 ‘2019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배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봉운 제2부시장, 홍중희 대외협력보좌관 등 간부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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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3일 홍중희(62)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임용했다. 고양시 첫 전문임기제(가급) 공무원이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 재임시기인 지난해부터 관련 임용을 추진해 왔지만 실제 임용은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이뤄졌다.대외협력보좌관은 여론수렴, 갈등조정, 언론홍보, 정책추진 등 이재준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으로 임기는 1년, 재임용을 위해서는 행안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관련 임용과정은 최근까지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고양시가 전문임기제 채용은 공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행안부 인사분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