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및 원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 고양국제꽃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4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함께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진행된다.2023 고양국제꽃포럼은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화훼 산업과 원예산업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전시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장지영 , 최선희 」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재단이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지원」에 선정되면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을 위해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신고서 작성 방법, 법령 변경사항, 민원처리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현장 최일선의 민원담당자를 배려하고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찾아가는 일대일(1:1) 대면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민원업무의 특성상 행정복지센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총 29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34개 주민 지원사업인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 온라인 자료집을 제공한다.고양시는 시민들이 여러 지원사업의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별 핵심 정보를 온라인으로 편하게 다운로드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자료집에는 34개 주민 지원사업을 대상・분야・방식・내용에 따라 선택 트리(Selection Tree) 구조를 적용, 개인별 맞춤 사업을 손쉽게 검색해 찾을 수 있는 온라인 메뉴판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참여기관은 고양시 평생교육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지난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장총은 매해 비교 연구를 통해 지역 간 장애인 복지격차 수준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 간 정책 제언에 활용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2018년도부터 지자체장의 임기에 따라 지자체장 중간평가, 최종평가로 진행되며 복지분야의 지표 일부를 격년으로 취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분야 종합수준은 2년 간격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장
[고양일보] ‘동의입원제도의 문제점과 정신병원 입⋅퇴원 과정 인권보장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11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신장애인인권연대, 송파정신장애인동료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주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신병원에 ‘동의입원’으로 입원이 된 지적장애인이 퇴원 신청을 하였으나 보호자 동의 없음을 이유로 거부당하고 ‘보호의무자 입원’으로 전환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례를 발표하고 본 사례를 통하여 정신보건법 전면 개정으로 도입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국내 모듈러 건축의 현주소를 집대성한 『똑똑하고 빠르게, 지속가능한 모듈러 건축』 자료집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모듈러 건축은 200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17년이 지났지만, 국내의 모듈러 건설 실적과 제작업체별 보유기술, 관련 연구실적 등 모듈러 건축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는 부족하다.특히 모듈러 건축 공법을 활용한 공공주택 사업 발주 시 주요 발주처인 국토부, LH 등은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 현황, 사업 특성, 수요공급 예측, 제도 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기록물로서 리비교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리비교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리비교는 1953년 미군에 의해 임진강에 건설된 다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다리로 한국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전쟁의 아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어 지역의 시대상을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량이다.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리비교는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실향 정착민의 삶의 터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으나 2016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즉각사용금지)으로 판정된 이후 전면 통제돼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10일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 상담가이드’ 책자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만나는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별 지도방법을 교사에게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상담 가이드’는 학생, 학부모에게 다가가기 위한 학생상담 및 학부모 상담의 기본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 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유형별로 정리해 학생을 잘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하
서울 싱크홀 조사했던 박창근 교수 “고양시 대책 없다면 은폐 위한 것”조정 고양환경연합 대표 “정치적 목적 단체장의 도시 확장정책도 문제”와이시티 입주민 “집값 떨어질까 쉬쉬, 소각장 문제로 시선 쏠려 문제” 일부 산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싱크홀(땅꺼짐) 위험지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산동·서구와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서 폭넓게 연약지반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데도 고양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뒤이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무능한 행정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지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는 인터넷 시대. 그러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단편적인 글들이나 신문기사에 달리는 무수한 댓글들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논리 그리고 주장이 온전하게 담긴 완결된 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예로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다. 더구나 요즘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글쓰기 교육은 더욱 중요해졌다. 교육부와 각급 학교에서도 글쓰기 교육을 중점 과제로 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9일 고양시 한수중학교에서는 특별한 출판기념회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는 건강체험 보건교육이 경기도내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교육, 일상생활 건강교육, 흡연예방 등 약물오남용예방교육, 정신건강교육,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중심으로 재미있게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또한, 학교 밖 지역사회의 수업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