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몰아친 한파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12월 방문간호 전문인력 100명을 투입해 방문등록 대상자 5,500명 전원의 동절기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덕양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면바지,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행성 독감, 동절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AI 기반 어르신 안부전화인 말벗 로(老)벗 서비스의 2022년 2차 프로그램을 8월 19일부터 제공한다고 전했다. 말벗 로벗 서비스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해 치매예방이 필요한 고양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말벗 로벗 서비스의 AI는 주 1회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준다. 대화 중 어르신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담당자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에 집중해, 세수 많고 자산가치 높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라크 하바니야 등 국내외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연구한 도시전문가이며, 취임에 앞서 도시·교통 분야 학자와 전문가,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뒷받침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보건연계사업 ‘찾아가는 건강도우미’를 진행했다.관내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접근성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첫 시작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소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탄현마을 3단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전문 검사지를 통한 치매예방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의심군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권유했다.탄현마을 3단지 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보건소 직원분들이 찾아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일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및 복지대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실시 ▲공익 추구 및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안요양병원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긴급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자원의 신속한 연계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보건 의료 안전망 확충에 공동의 노력을 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 25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재가한센인을 위한 무료이동진료를 재개했다.이날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방문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진은 한센인 15명의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피부약, 진통제 등을 현장에서 처방했다.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고양일보]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휴메디병원과 지역 내 보건복지 문제해결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0년 원흥역 인근에 설립된 고양휴메디병원(병원장 박석준)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오랫동안 환자를 치료해 온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으로 그간 덕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지원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준)는 4월 11일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과 손을 잡고 장애인 선수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준)와 세경의료재단(이사장 박규홍)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및 선수단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고용 지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는“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장애인체육회가 한층 더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영상회의로 ZOOM, 시간 제한이 없는 구글밋,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회의, 단체 카톡, 이메일에 의한 업무정보 공유가 일상화되어가고 있다.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따라 재택근무자는 2021년 8월 현재, 약 114만명으로 전년 대비 2.3배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앞으로 비대면 업종으로 전환, 특히 모바일앱으로 매장 주문과 결제가 일반화되듯이 D/S(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업환경 변화로 전환된 업종도 증가하고 있어서, 일상 회복이 되더라도 재택근무자 비율이
[고양일보] 경기 고양에 위치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1일 운정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운정한방병원은 지난해 10월 개원한 한방병원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면역·암·난치병 치료 전문병원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일산농협 조합원 및 고객(준조합원)의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 등 상호 간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이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운정한방병원
[고양일보]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와 운정양한방병원이 지난 9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파주 소공연의 한길룡 회장·김정아 이사, 운정양한방병원의 김인수 병원장·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식으로 파주시 소상공인 회원과 가족은 질 높은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길용 소공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파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양·한방 진료 중인 운정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6만여 소상공인·자영업자
민간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은 암, 간, 치아 등에서 치매와 간병보험까지 취급하는 전 국민의 가입률이 75%다. 하지만 진료 금액이 적어 실제 청구는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모두 보장받지 못하므로 이에 대해 보충적으로 생명보험, 손해보험의 가입을 통해 질병, 사망 시 보험료를 자부담에 의해 보장을 더 받고자하는 것이다.실손의료보험은 보험회사별로 보장내용은 표준화되어있지만, 보험료는 보험회사의 사업비 구조, 매년 손해율, 사망률, 이자율 등 과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적용위험률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실손의료보험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환경 변화로 개인의 보건의료서비스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감염병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급증해 보건의료비 지출의 절감을 위해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한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의약 개발 등이다.한국의 강점인 ICT와 의료의 융합은 국력의 디딤돌 역할로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 ICT를 포함한 신기술과 AI, 헬스케어의 융합에 따라 고용의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어 빅데이터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고양일보] 동두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0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동두천시는 그간 장기입원 대상자 사례관리사업 및 유형별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의료과다 이용자를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동양의 복지는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는 것이 풍습인데, 지금은 맞벌이 부부도 많고, 부모를 모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서양처럼 요양보호센터가 많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하의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방요양센터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하의순 대표: 일산에서 어린이집을 3곳을 운영하던 중 오빠 집에서 조카를 돌보시던 친정 어머님께서 파킨슨병으로 쓰러진 후, 어머님께서 막내인 저와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200
[고양일보]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16일 보건복지 위원회 2020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19로 진료업무가 위축되는 추세이나, 도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설립목적을 다시 새기며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방재율 위원장은“경기도의료원의 설립목적은 도민 건강을 위해 양질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중추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코로나 19로 지난해에 비해 의료원의 외래, 입원환자 및 진료수익이 많이 떨어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