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일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및 복지대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실시 ▲공익 추구 및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안요양병원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긴급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자원의 신속한 연계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보건 의료 안전망 확충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정안요양병원 김은희 이사장은“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구 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조성하여 관내 의료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고봉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