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2022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열어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장은 동의 하부 조직인 ‘통’을 관리하는 직책으로, 현재 일산동구 12개 동에서 300여 명 통장이 활동 중이다.12개 동 통장단의 대표로 구성된 일산동구 통장협의회는 매달 1회 회의를 열어 최근 시정 이슈를 공유하는 동시에, 각 마을별로 크고 작은 민원과 건의를 모아 시․구에 제안한다.통장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을 느끼지만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도로 경계석․보도블럭 파손,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국민의힘, 고양8) 의원이 좌장을 맡은 2022 하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후주거단지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원도심이 쇠퇴하면서 정주여건을 어렵게 하는 것이 바로 주차난”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주차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앞으로 경기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곽미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원 다발지역이었던 행주내동 713-9번지 자투리공간에 행주동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행주내동 713-9번지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장소였다.이에 고양시는 해당 부지 160㎡을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으로 구분한 후 녹지공간에 벚나무와 산딸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그네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설치해 쌈지공원이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시 관계자는“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행주산성먹거리촌을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고양일보] “시장님,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만들어주세요!”“후문 옆에 횡단보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지난달 23일 고양시 토당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는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정성스레 그린 가지각색의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학생들의 제안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 프로젝트’적극 추진고양시는 ‘시민만을 바라보는 민선8기’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토당초등학교 4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위반 및 방해 행위가 하루 20건~30건 정도 지속해서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주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일부 침범행위 ▲구 표지 부착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 ▲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대자동 1177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고양동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말한다. 고양동 쌈지공원은 2021년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해당 지역은 평소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생활환경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온 장소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공간에 사업비 8천4백만원을 투입해 무더위 그늘쉼터 및 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벽제천 가로숲길(왕복 5km)을 이용
[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서 주차위반 및 방해 행위가 계속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4월부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일부침범행위 ▲구 표지 부착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 ▲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 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이
[고양일보] 양주시는 고읍 장거리 교차로 인근 벚꽃 도시숲 산책로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벚꽃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각종 쓰레기와 컨테이너로 방치됐던 폐도로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이다.기존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도로기능을 상실,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 6월 폐도로 내 2개 차도를 철거하고 가로수인 벚나무를 재정비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해 시민 숲 체험 산책로를 조성했다.이어, 적은 가로등으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지속적인 위반과 민원이 끊이지 않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단속 대상은 ▲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 장애인주차구역 일부 침범 ▲ 표지를 부착했으나 표지 전체 인식 불가 ▲ 장애인주차구역 이중주차 ▲ 장애인주차구역 물건 적치 ▲ 장애인주차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차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 야간단속을 기존 주1회 단속에서 주2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와 소유자의 집 주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건설기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단속 최초 적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고읍동 소재 장거리교차로 인근 폐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차량통행량이 줄어들면서 화물차량 불법주차, 폐기물 불법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돼 있었다.시는 수년 동안 도시미관을 흐려온 폐도로 부지 내 벚나무를 재정비하고 2개 차도를 철거해, 꽃사과・산딸나무・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소나무・향나무 등 키가 8m 이상 크게 자라는 나무를 교
[고양일보] 파주시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주차정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에서 파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 구역 총 168개 블록을 설정하고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주차수급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실시한 결과 주차공급 대비 파주시 주차수급률은 주간평균 153.2%, 야간평균 170.5%로 조사됐다. 총량적으로 주차공간의 여유는 있으나 일부 블록은 노상 및 노외 주차장이 부족하고 부설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했으며 주차요금 저항에 따른 불법주차가 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오는 3월 1일부터 소방 3대 불법행위에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를 분석한 결과 비상구 폐쇄, 피난 및 방화 시설 관리 소홀,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의 불법행위가 원인으로 밝혀졌다.이에 고양소방서는 소방 3대 불법행위인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불시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패트롤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불시점검은 일 년 동안
지난해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 통계분석 결과 고양시는 화재건수에서 2위, 파주시는 재산피해액에서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론은 경기도가 17일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를 31개 시‧군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앞둔 가운데 사전 홍보를 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일산소방서는 2월 27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형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민·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50여개 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했다.간담회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집중에 따른 예방 협업체계 강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홍보 ▲주요 개정법령사항 및 법률 위반사례 안내 ▲제도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등이다.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
고양시가 새롭게 변경된 장애인주차가능표지 교체 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기존 주차가능표지를 사용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일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약 86%의 장애인주차표지 교체가 진행됐다. 하지만 교체 사실 미인지, 교체 안내문 미송달, 거동 어려움 등의 이유로 1300여 명의 대상자가 아직 표지를 교체하지 않은 상태다.시 관계자는 “실제 보행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표지를 교체하지 못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방자치단체 및 장애인단체(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2014년부터 매년 2회씩(상·하반기) 실시되어 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의 단속과 함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
최근 고양시 지역 개발 관련 민원들이 상당수 제기돼 주민, 건축주, 시 당국 3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 행주동 노인요양시설 건축 등은 지난주 시 의회 시정질의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렇게 불화가 다분한 가운데 착공 이전에 3자가 합의하는 사례가 나와 관심을 끈다.시는 지난 30일 원흥지구 대형 물류창고(원흥동 706번지) 신축 관련 민원에 대해 시의 중재 하에 도래울마을 7개 단지 입주자연합회와 건축주(고양피에프브이) 간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적극적인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