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월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베트남, 하노이) 전격 결렬 이후 남북, 미중일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가 전례 없이 요동치고 있다.북미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은 이랬다. 회담 성사 전부터 북한은 급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오판을 했다.영변 핵시설 완전폐기와 실질적인 대북경제제재 전면해제를 맞바꾸고자 장장 60여 시간의 희망 열차를 타고,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당당히 도착했다. 영변 핵시설 완전폐기로 일부 대북경제제재 해제뿐만 아니라 정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락소 설치,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남한 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평화, 그 다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대비해 ‘평화’라는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평화통일교육협의회‧통일을 이루는 사람들‧고양YMCA‧고양시민회가 주관한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첫날인 23일에는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50% 선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이 긍정을 오차범위 밖인 5.1%p 앞섰다. 한국당은 4주 연속 상승. 민주당과 격차가 4%p대로 좁혀졌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11~1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p, 응답률 8.1%)이다.■ 文대통령, 취임 후 긍정평가 최저(45%) vs 부정평가 최고(50.1%)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1.3%p 내린 45.0%(
[미디어고양파주]자유한국당 3주 연속 상승, 더불어민주당 2주 연속 하락하면서 한국당은 30%대를 회복하고 민주당은 30% 중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p, 응답률 6.7%), 한국당은 30.4%로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하였다. 한편, 민주당은 37.2%로 하락하여 두 당의 격차는 6.8%로 근접하였다.리얼미
[미디어고양파주]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긍정평가 47.5%, 부정평가 47.2%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0.3%p 초박빙으로 좁혀졌다.리얼미터 2019년 1월 5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5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4.1%)로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1.5%p 오른 47.2%(
존경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7월 2일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고양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 선진의회를 지향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부지사는 도 균형발전기
[미디어고양]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사진 오른쪽>)에서 추진 중인 남한 내 개성공단지원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15일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을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2013년 4월, 북한 측의 일방적인 중단조치와 2016년 우리정부의 갑작스런 중단조치로 인해 미반출된 원‧부자재, 완제품에 대한 막대한 피해는 남한 내 물류 보관기능의 거점이 있었다면 최소화되었을 것이라는 당시 상황을 반영했기에 해당 기업들은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2015년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경기연구원 용역 결
민생 경제 불안심리 본격 영향 주는 듯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2주 연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도 동반하락하면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방선거 이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0.6%(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한국갤럽이 2018년 6월 19~21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실업자의 전망을 물은 결과,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1%로 지난달(42%)보다 9%포인트 늘었고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8%, 24%로 비관이 크게 앞선다. 실업자 증감 전망에 대한 낙관(감소할 것)-비관(증가할 것) 격차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 -59, 중도층 -40, 진보층 -9며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는 -22, 부정 평가자는 -78다. 이로
국민 53% "북한 합의 이행할 것"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의 첫 북미정상회담에 국민 10명중 7명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 만 19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북미회담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66%는 '잘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11%만 '잘못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는 의견을 유보했다.문 대통령과 현 정부에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대구·경북 지역(52%), 이념성향 보수층(48%)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해서는
국제여성평화걷기(WCD: Women Cross DMZ)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대인지뢰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노벨평화상 수상자(1976년/북아일랜드)인 머레이드 매과이어(Mairead Maguire) 여사 등 여성 평화운동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 국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다.성명서에서는 “한국은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신속히 제거할 것”을 요구하면서,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한
정당지지율서는 민주당만 상승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남녀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6.1%(매우 잘함 52.9%, 잘하는 편 23.2%)가 긍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1.3%p내린 기록이다.부정평가는 17.1%(매우 잘못함 9.7%, 잘못하는 편 7.4%)로 지난주 대비 1.2%p올랐다. ‘모름/무응답’은 6.8%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76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