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의 상처와 바닷물이 접촉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주요 증상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잠재적 건강 위험요인이 높은 30~50대 청장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모바일 헬스케어란 대사증후군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의사, 건강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일산서구보건소는 6년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건강 개선율은 65%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56% 대비 월등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매주 목요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활동량 감소에 따른 체중 증가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교실(이하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일산동구 공릉천로 347)에서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같은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실시한다. ▲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고혈압․당뇨병 시민건강강좌를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비대면 시민건강강좌는 관내 민간병원 의사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고혈압․당뇨병교육교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전문가 3인이 각각 1주일에 1회씩 교육 자료, 영상 및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목이 과하게 굴곡 되는 것을 막아주는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을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한다.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어깨, 팔, 등 특정부위에만 통증이 오는 목 디스크와 달리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신경을 광범위하게 눌러 사지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후종인대골화증은 어떤 질환인가?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척추의 앞쪽을 연결하는 ‘전종인대’,
의료혁신의 시대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외부 환경에 의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촉매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해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을 하면 국민의 건강증진 외에 건강보험 시스템을 개선시키고, 산업 연관 효과도 더욱 커지게 된다.디지털 헬스케어의 범위는 질병의 진단, 치료, 관리 외에 운동, 식사 습관, 체중 관리와 같은 일상 생활 속의 건강관리를 포함한다. 즉 건강관리 중에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는 것으로 모바일기기, 사물인터넷, AI, 3D 프린터, ARㆍVR 등이 해당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방문을 통해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임신에 적합한 몸을 계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졌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지난해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250만 명에서 2019년 320만 명으로 15년 대비 28%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꾸준히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관리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Q.
최근 들어 건강검진에서 심비대 소견을 받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심장비대증(심비대증)의 환자 수는 2019년 2만7321명으로 2015년(1만9590명)과 비교 했을 때 약 139%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심비대의 경우 위치별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가 말하는 심장비대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Q. 심장비대증(심비대)이란?‘심장 비대증’이라는 말을 환자들이 처음 듣게
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Q1.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기름이라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다.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을 세
[고양일보] 지난 해 20~30대 여성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고 노인성 질환인 치매로 인한 사망률도 크게 늘어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전년 대비 0.9%(129명)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자살률)는 26.9명으로, 전년 대비 0.9%(0.2명) 늘었다. 2018년 증가 폭(9.5%)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자살률은 2011년 31.7명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남성 자
50대 A씨는 최근 팔을 어깨 위로 올리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정형외과의 진료 후 오십견을 진단 받았다. 오십견의 의학적인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십견(관절경)은 어깨의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에 만성 염증으로 인한 비후와 섬유화가 진행되어 통증 및 관절 운동 제한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통상적으로 40 ~ 60 대의 중년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30 대에서 80대까지도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재후 교수와 오십견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3개 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고양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을 고려해 3040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 등 생활터 맞춤형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온라인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등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밴드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9월부터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한 고혈압·당뇨교실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가좌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1인 개별 코칭 고혈압·당뇨교실’을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하며, 고혈압·당뇨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총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질환, 영양, 운동 각 분야별 전문가와 1:1 유선연락을 통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코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트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김서윤 작가: 저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전시를 했고, 특히 올해 7월 한 달 동안은 셰크베라는 이집트 고양이 신을 캐릭터로 한 토이를 만들어 전시를 했습니다. 백석문화대학 외래교수를 했었고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컨텐츠스쿨 초빙교수로 있습니다.구 발행인: 일러스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 작가: 일반적인 사진들은 기계적인 방법을 통해 객관의 세계를 재현한다면 일러스트 작가는 다양하게 그린 작은 그림 등을 집어넣
[고양일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 모든 영역에서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았고 사망위험 또한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소득수준 등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에 실린 ‘장애인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및 사망위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분석’ 논문(김지영 한국장애인개발원부연구위원,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성우 교수는 5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조성우 교수는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발병 기전 및 치료법 규명을 위한 인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 기반 질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복음의료재단은 손정일 병원장이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에서 ‘노인환자 개별성 고려한 당뇨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학회의 주목적은 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이 ‘노인의료’라는 공통 화두로 급속한 고령화에 가장 효율적인 의료 방정식을 풀어내고 각국의 상황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전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노인 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다.이날 강의에서 손정일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은 지난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손정일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손재상 이사장을 비롯해 3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손정일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손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각오로 일산복음의료재단의 밝은 앞날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 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진료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손 원장은 “직원들에게 건강한 일터를, 환자들에게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