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정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인구 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12월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개인을 노동력‧생산력의 관점에 바라보는 국가 발전 전략에서 개인의 삶의 질 제고 전략으로 기본관점을 전환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담긴 핵심 정책은 0∼1세 영아수당 신설, 영아기 집중투자, 육아휴직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문화 정착 ,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조기 퇴직은 일 터전에서 유행병처럼 퍼져있다. 이에 자영업자는 충분한 연금 보장이 없이 사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생계형 내지 실업 회피성도 많고 업종에서는 식당, 커피전문점, 뷰티, PC방, 노래방, 부동산중개업종 등의 점포가 대부분인데,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따라서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였다. 종업원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기간 근로가 많아져서 취약한 고용불안에 갇혀있다.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영업 중단 및 영업시간 단축으로 더욱 타격을 입어 이는 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6일 장항동 소재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 및 고용보험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센터를 찾는 민원인의 서류 준비 등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많은 시민이 찾는 라페스타 식당가,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인접한 곳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번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설치된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초석을 놓는다고 13일 밝혔다.현행 고용보험제도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를 당연 가입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자영업자는 희망자에 한해 임의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반 근로자들은 사업주와 50대 50으로 고용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으나 자영업자들은 본인이 고용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어 자영업자의 가입률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저조한
[고양일보]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대상을 중산층까지 포함하는 도심지역 공공임대주택의 획기적 확대와 연이은 사모펀드 사태의 해결방안, 그리고 디지털 뉴딜의 기초인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통합 등 각종 현안 질의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권리 실현을 위한 공공의 의무를 강조했다. 이용우 의원은 네덜란드(37%), 덴마크(21%) 등 OECD 유럽 주요국의 공공임대주택 보급률에 비해 한국은 6%로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중앙 및 지방공사의 ‘사회적책임투자채
[고양일보] 6월부터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가 「고용보험법」상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으면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없었다. 정부는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장애인 고용장려금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상시 근로자의 의무고용률(민간:3.1%, 공공3.4%)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양일보]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처음에 소득 하위 70%로 잡고 소득 기준은 국민건강보험 납부액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국민 70%에게만 지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이 비등하자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소득 하위 70%는 전국민을 100명으로 볼 때 소득이 적은 사람부터 70명까지를 말한다. 각종 복지 수혜의 기준이 되는 소득은 그 범위와 계산이 매우 복잡하다. 소득은 근로소득 외에 사업 소득, 임대소득, 이자소득 등 많다. 상시 근로소득(4대 보험가입 근로자), 일용 근로소득, 소상공인 등에 따라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지난 2월부터 접수 중인 이 사업에는 5월 13일 12시 현재 620명이 신청했으며 모집 인원은 2000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고용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현 고용보험료 가입자 외 신규 가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접수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험료 부과 및 실업급여 지급의 기초가 되는 기준보수 등급(1~7등급)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3월부터 일자리기금(100억원)으로 공공 아르바이트 100명을 채용하는 ‘고양 알바 100’ 사업의 알바 근로자를 500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3일 밝혔다.‘고양 알바 100’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단기 근로자 등과 영업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족 등이 일할 수 있도록 100명을 채용하고 공공 일자리 알바 근로자로 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악화되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양일보] 송영주 민중당 고양시을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이 가장 시급한 정책이라고 11일 밝혔다.송영주 후보는 “노동조합 가입을 꿈꿀 수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도 안전망은 필요하다. 고졸, 알바생, 취업준비생, 50대 여성, 노인, 이런 분들이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를 위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재난긴급수당과 같은 일회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크다. 민중당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로 코로나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한다”면서 “건강보험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
[미디어고양파주]000■ 최저임금 10.9%(171,380원) 인상 : 7530원 → 8350원2019년 최저임금은 전년도 75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한 달 209시간(주휴수당 인정 경우) 근무 시 월 급여는 올해 1,573,770원에서 1,745,150원으로 인상되었다.이는 171,380원이 오른 것이다.여기서 209시간은 주휴수당을 인정한 경우로, [40시간(1주)+8시간(주휴시간)×4.34주]을 근거로 계산한 것이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정 비율 포함매월 1회 이
실업급여 수급 중 아르바이트, 일용직도 부정행위수급 위해 사업주가 퇴사 조정, 부정수급 공모로 간주자진 신고 경우 추가징수액 일부 감면, 형사처벌 감경[미디어고양] 고용노동부에서는 4대 사회보험 중 하나인 고용보험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실업급여(구직급여)’이다.많은 노동자들이 실업급여의 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부정수급 사례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처음부터 제도를 악용하려는 목적으로 부정수급을 의도한 사례도 있지만, 본인의 행위가 부정수급에 해당하는지 모르고
[미디어고양]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도 200만 원 상당의 국비지원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최대 54만 원의 장려금까지 받을 수 있다. 방법은 내일배움카드 발급이다. 온라인을 통해 카드발급 신청과 수강 신청의 혜택 방법도 간편하다.교육카드 수령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고용보험' 에 가입한다. 이후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2주 후 발급된다.수강 신청은 'HRD-NET' 홈페이지에서 직업훈련기관을
고용노동부에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생활 안정을 위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구직급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위 표 이외의 수급 조건에 궁금한 사항은 지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 창구를 방문해 상담 받으면 된다. 문의 031-920-3996.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6.1.부터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기업에 지원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고 있다.청년이란 만 15~34세의 구직자로서, 2018.3.15. 이후에 입사한 근로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혜택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경우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성장유망업종, 벤처기업 등 특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요건에 맞는 청년을 고용하고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청년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화두로 제기된 가운데, 고양시가 정부로부터 청년에게 직접 지급하는 일자리 장려금 예산을 확보했지만 그 중 상당액을 사용도 못하고 반납한 사실이 확인됐다. 고용보험에 미가입한 비정규직 취업이 많아 장려금 지급 근거가 없었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다. 고양시의회와 시 일자리창출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고양시 청년 취업성공 장려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총 예산은 8,000만 원, 국비 80%, 시비 20% 매칭사업이었다.2015년과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고양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천 246명을 1차 모집한다.모집 분야 및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연중)사업 506명,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 40명, 시장형사업 700명이다.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을 살피는 돌봄이 활동 ‘노노케어 사업’과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주 1~3일, 월 10일 활동으로 1일 3시간, 월 활동비 22만원이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