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에 대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시는 매년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주)레머디랩 ▲(주)밀라노푸드시스템 ▲(주)신길씨큐리티 ▲(주)에이아이태권도 ▲(주)유투에스알 ▲(주)크린스카이 ▲(주)테스콤 ▲(주)더채움 ▲(주)태일정공 등 총 9개사다.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은 “통일부와 간담회 등을 갖고 노력한 결과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지역에 고양이 포함됐다”고 밝혔다.특히 고양 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구역에 해당되어 그동안 기업유치가 쉽지 않았는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지난 5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접경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 운영해서 남북경제교류 중심지 및 산업단지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5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5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8개 안건을 처리하고,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고양일보]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 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축‧원흥‧향동에 공영주차장 조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에 대한 고양시 관내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을 실시하고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 홈페이지에 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목에 대한 납부시기와 납부방법, 감면정보 등을 24시간 자동으로 상담․안내해 주는 대화형 서비스이다.챗봇 서비스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전자민원→세무→지방세상담챗봇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 검색 및 친구 추가 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챗봇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999년부터 307개사를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했으며 현재 약 60여 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우수중소기업 인증 기업에는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지원사업 가점 부여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인증서 및 현판 교부 등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식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 취임과 동시에 민선8기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게 됐다.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이다.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영주)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시설물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며, 조사원 22명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사용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로,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대중욕장 업소를 지원해온 고양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는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시행하는 ‘댐용수·광역상수도 요금감면’을 신청해 상수도 예산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관내 대중욕장 업소 57곳에 대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상수도요금 50%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대중욕장 사업소 등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댐용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2차 접수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 2차 수업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 되며 수강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2022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1차에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55개 반이 개설되었으며, 1,200여명의 수강생이 접수했다. 이번 2차는 기존 35개 동과 식사동, 탄현2동, 풍산동 등 10여개 반이 추가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 중급반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만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을 둔 다자녀가구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사용분부터 매월 10톤에 해당하는 상하수도요금과 물이용 부담금을 감면한다.다자녀가구 상하수도요금 감면이 시행되면 2022년 1월 현재 다자녀가구 약 5,400 가구가 연 평균 약 14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아울러 시는 관내 유치원 중 이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병설유치원을 제외한 단설 및 사립유치원 80여개소에 대해서도 다자녀가구와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상하수도요금과 물이용 부담금 감면 혜택
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민자도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달라”고 국세청 및 국회에 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민자고속도로를 지날 때 내는 통행료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다”면서, “똑같은 고속도로라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이 세금이 붙지 않는다”고 답답한 현실을 꼬집었다.조세특례제한법 106조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그런데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면제 규정이 없어 시민들이 값비싼 통행료를 내고 있다.‘민자도로 사
[고양일보]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피해 소상공인대책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영업시간 보장과 무이자 대출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식을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영업손실 보상안 소급 적용 ▲매출손실액 기준으로 손실 보상 ▲세제감면, 무이자 대출, 강도 높은 임대료 지원책 마련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포함한 신속한 보상 등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영업손실 보상 5대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기자회견 직후 진행된 결의식에서 최윤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저번 편에 이어서 오늘은 2편으로 부동산이 수용되었을 때 양도소득세 편으로서, 수용되는 자산이 토지인 경우에 대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창릉신도시 수용면적은 총 812만6948㎡로서 평수로는 약 246만평 정도 되는데요, 현재 수용되는 자산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토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논, 밭이 가장 많네요.자, 이제 잠시 복잡한 세무 얘기를 잠시 미루고, 토지소유주인 내가 팔고 싶어서 판 것도 아니고 정부 시책에 의해서 부동산을 넘기는 건데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그 세금은 과중한 건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해 11월 입법예고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착한 임대인 조례)」가 지난 1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5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착한 임대인 조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고양시가 마련한 지원정책 중 하나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착한 임대인 지원대상은 전년도 또는 전 분기 평균
[고양일보] 고양시가 작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 대상으로 최대 50% 환급 가능한 재산세 감면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 감면은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법인세 50% 세액공제와 별도로,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감면 대상 및 세목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건물주의 해당 부동산에 부과된 작년 7월 건축물 분과 9월 토지 분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최대 50%
[고양일보] 연초 대구 한 헬스장 관장이 생활고 비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후, 임대료 인하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임차인이나 임대인 어느 한쪽에 폭탄 돌리듯 부담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즉각 사회적 합의를 주도하고 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소상공인들은 집합제한, 집합금지 등으로 재정상 고통을 받아 왔으나, 재산권 침해는 다수의 안전이라는 방역논리에 묻혀 왔다”고 했다.이 시장은 “임대료 감면 운동이 임차인과 임대인의 ‘편 가르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