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매주 금요일, 고양시티투어와 GS25 콜라보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지난 12월 고양시와 GS리테일의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콜라보 노선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가와지볍씨박물관, GS25 일산프라디움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경유하며 고양시관광특구를 둘러보고 다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특히 GS25 일산프라디움점은 고양시 최초 지역 특화매장으로 고양시의 대표캐릭터인 고양고양이가 사는 콘셉
[고양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관장 이도연)은 대화동 통장협의회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고양 가와지볍씨 역사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이번 체험교육은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 가와지볍씨 출토지인 대화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고양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인 고양 가와지볍씨 진본 유물을 관찰했다. 전시 관람 후에는
[고양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 철을 맞아 원흥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 벼농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모내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과 함께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인 고양 가와지볍씨를 관찰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벼농사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복합적 농업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어린이들은 박물관 야외전시실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토종 벼를 심어놓은 모내기 풍경을 관찰한 후 박물관 조경화분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며
[고양일보] “한번 훼손된 유물은 다시 원형대로 복구되기 어렵다”라는 말은 전 세계 역사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또한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보존 관련해 지자체와 문화재청의 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속설도 있다. 특히 유물 출토지 소유권이 지자체와 토지공사, 그리고 개인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에선 유적지 보존 가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공사가 중단되고 유적지를 온전히 보존한 사례를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들다.1991년 일산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약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가와지볍씨 박물관에서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은 지역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이 자리에는 가와지쌀, 일산열무김치, 장미, 다육이, 벌꿀, 자연염색, 압화, 꽃음식, 도자기, 청국장, 신선채소, 가와지쌀 초코파이 등 참여하는 셀러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 축제의 흥겨운 분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31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그리너리(Greenery) 고양 팜 마켓’은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 꽃 등을 활용한 장터와 문화공연을 농업인·예술인 등 고양 시민이 함께 꾸민다.이번에 판매되는 물품은 모두 판매자(seller)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팜 마켓’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행사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먹거리, 공예품 체험을 비롯해 가와지밴드 등 문화공연
[고양일보]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도서관·체육시설·미술관·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예술 공연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 중단한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이번 공공시설 운영 재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이고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상당한 기간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물을 주제로 ‘혁명의 씨앗, 광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인류가 최초로 집어든 돌이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인간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이야기를 담았다.또한 그동안 석기를 중심으로 조명되었던 선사시대의 석기가 ‘광물’이었음을 주목하고 청동기와 철기문명, 그리고 오늘날 전자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광물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그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지난 20일 우석헌자연사박물관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2003년 12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서울·경기지역 유일의 광물, 암석, 화석을 중심으로 한 지질전문자연사박물관으로 설립됐다. ‘우석헌(愚石軒)’은 어여쁜 돌의 집이라는 뜻으로, 우석헌자여사박물관은 생명의 역사관, 지구과학관, 동물 생태관, 특별전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전시관에는 진본화석, 광물, 암석, 운석, 해양관련표본 등의 희귀 자연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양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은 ▲박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석)에서 운영하는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내유동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를 진행했다.내유동에서 진행되는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방학기간동안 마을 안에서 즐겁고 신나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지역 내 주민조직(사랑더하기, 우리동네놀이맘)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와지볍씨박물관), 지역진로강사가 함께 진행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다.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지역 내 25명의 아동이 참여해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하였다. 12일과 1
[미디어고양파주]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에 건강한 의식변화를 간절히 소망했다” 고양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이하 정 소장)이 지난 6일 어린이 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를 소개했다. 올해 말 정년을 앞둔 정 소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기간 중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건립이 가장 큰 보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MGP : 고양에서 농업을 ‘기술센터’에서 ‘박물관’로 역할을 이원화했다.정 소장 : 고양을 특징 지우는 말 중에 가장 근사한 말은 '5천년 한반도 농경문화 중심지'다
[미디어고양파주] 6일 태풍 콩레이의 비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에 16명의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집합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현, 이하 센터)의 '어린이 팜(Farm, 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방문한 한 학부모는 “12명 모집으로 이미 마감이 되어 안타까웠는데, 협의를 통해 4명이 증원되는 행운으로 아이와 함께 왔다”라며 “평소 아이가 곤충을 좋아하는 데 첫 수업 주제가 ‘곤충들을 위한 놀이터’여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이영애 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센터가 처음으로 야심
제2회 ‘고양시 체험교육농장 페스티벌’이 5월 17일 고양시 가와지볍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려 고양시에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배수용 제1부시장, 의회 관계자, 문화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 디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역사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10여 년 전에도 제기되었다. 당시에도 찬성하는 의견과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제기되었다.찬성하는 쪽의 주된 의견은 고양시 위상에 걸 맞는 박물관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견해였다.반대하는 신중론자들의 주된 논지는 다음과 같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