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이동도서관 ‘책놀터’의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도서 대출순회 희망 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단체대출 접수를 시작한다.도서 대출순회(월·화)는 시립도서관이나 공립작은도서관으로부터 먼 지역에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단체에 이동도서관이 2주마다 방문하며 모든 연령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더불어 도서관센터의 문화프로그램 소개, 북스타트 꾸러미 전달, 유아·어린이 도서 중 사서들이 선별해 구성한 책꾸러미(5권) 대출 등 도서관센터 연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
[고양일보]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3월 31일까지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는‘응답하라 1992’전시회를 연다.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0년 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1992년 2월 1일)한 시절의 축하행사 사진과 풍경, 신문, 도서, 소품을 선보인다. 시민에게 추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1992년 유행했던 소품, 풍경사진, 대중음악 그리고 고양신문사에서 제공한 그해에 발간된 신문을 볼 수 있다. 브라운관 텔레비전, LP판, 타자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시는 이렇게 확보한 키트를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으로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하며,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도내동 일원 도래울마을 바람물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숲놀이터가 2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숲놀이터에는 지역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한 놀이기구와 야생 초화원 등이 조성됐다.시는 숲놀이터가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와 달리 사용자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공원 조성 계획 단계에 도래울마을에 거주하는 유아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시설물 선호도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 어린이 설문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짚라인, 네트놀이대, 로프침대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한 영유아 놀이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구
[고양일보]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방학 특강 「어린이를 위한 건축학개론」을 운영한다.방학특강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건축학개론」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이미영(KL교육) 강사가 진행한다. 건축과 관련된 책과 키트 활동을 결합한 강좌가 될 예정이다.「어린이를 위한 건축학개론」은 건축 관련 도서를 바탕으로 건축물에 사용된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체험 키트 활동을 진행한다. 각 나라의 랜드마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난방 기술,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통가옥 그리고 수원 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강의는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타지역에서 전입한 시민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유용한 생활 정보 및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눈에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종합안내 책자 ‘고양시 생활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고양시 생활가이드는 고양시 소개 및 일반현황을 비롯해 행정, 교육, 복지, 문화, 안전 등 5개 분야별 각종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구체적으로는 ▲각종 민원 관련 정보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도서관·청소년 시설 등 정보 ▲의료 및 복지 정보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예술 관련 정보 ▲안전 및
[고양일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유아나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장애아동 보육시설 등이 집단감염과 확산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영유아나 장애아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면역력이 약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이 부족, 이러한 단체 보육시설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예방적 대응이 요구된다.이런 취약계층은 코로나19 이외에도 매년 유행성 질병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질병의 대부분 초기증상은 발열 증상을 동반하며 매년 약 5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어린이집 감염병 문제는 2003년 사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판매회사인 아이쿱생협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로인 건강한 생수물품을 관내 어린이집 674개소에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NO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플라스틱 대체재인 종이팩 물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은“미래 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제품에 대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달 기준 2021년 고양시 제안실시율은 49.4%를 달성, 지난해에 비해 약 10% 향상됐다. 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제안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더 나은 도시가 되는 과정이 진정한 사람과 도시의 상생”이라며, “시민의 제안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발전한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년 경기도 창안대회 1위 선정… 다양한 제안창구 운영 성과고양시가 지난 7월 경기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해 11월 ‘고양 농수산물센터(978.4KW)’,와 ‘탄현 제3공영주차장(164.64KW)’ 설치에 이어, 올해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장항야구장 주차장(285KW)’ 부지에도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3개 시설 전체 발전용량은 1.4MW/h이며, 연간 발전량은 약 1.8GW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연간 3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및 54,73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로 친환경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8월 고양시 내 어린이
[고양일보] 초록 불에 건너면서도 혹시 차가 올까 조마조마했던 위험한 횡단보도가 달라졌다.횡단보도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기고, 새로 만들기도 했다. 고양시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고양시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횡단보도 옮겼더니… ‘우리 아이들 등‧하원 안전하게’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기도 해 유독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게
[고양일보] 고양시가 폐쇄됐던 덕이 초등학교 정문을 이전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덕이초 정문은 개교 이래 수십 년간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어 왔으나, 작년 7월 경 해당 토지 소유자가 재산권을 행사하여 폐쇄됐다.폐쇄된 덕이 초등학교 정문 앞 토지, 일산서구 덕이동 527-3번지의 토지주는 학교 정문과 인접한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 7월부터 주차공간이 부족해지자 음식점 이용객이 해당 토지에 차량을 주차시키는 일이 잦아졌다.학생들의 통학로가 주차장으로 이용되자 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고양일보]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 참여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매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대부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야외 공원이나 거리 정화, 공공기관이나 시설 서포팅, 캠페인 등의 단순한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한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일자리로 연계시키는 독특한 사업단들이 있다. 바로 꿈전파 문화공연단, 실버 강사 파견, 어린이 문화 체험단 등이다.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박물관 등 어린이 시설에서 동화구연, 종이접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지난 10일 문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 대상으로 소방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에 가입한 문촌초교 학생들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발대식 이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한편, 일산소방서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9월 6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0일까지 5일간 활동한다.고양시의회는 지난 8월 3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 13건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정 안건은 집행부 제출안건 34건과 의원 발의 15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으로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구자현 발행인: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산불은 심각합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비롯한 남부 유럽은 물론이고 터키와 러시아 남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탄소 배출량 증가입니다.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까지 거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산불은 이와 같은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산불뿐만 아니라 지진 해일 등 더 많은 재앙이 닥칠 수 있습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9월 7일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초·중등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곤충체험을 실시한다.비대면 곤충체험은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나눠주고 영상을 통해 직접 실험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곤충체험 키트는 곤충이 스티로폼을 먹고 분해하는 과정을 직접 실험하고 관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환경정화자로서의 곤충의 역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곤충사육장을 직접 꾸미거나 여러 개의 사육장을 연결하여 곤충이 이동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실험이 끝난 후에도 사육을 계속해 곤충이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