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이나겸 고양지회장
[인터뷰]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이나겸 고양지회장
  • 고양일보
  • 승인 2021.09.0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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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겸 지회장
이나겸 고양지회장

구자현 발행인: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산불은 심각합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비롯한 남부 유럽은 물론이고 터키와 러시아 남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탄소 배출량 증가입니다.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권까지 거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산불은 이와 같은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죠. 앞으로는 산불뿐만 아니라 지진 해일 등 더 많은 재앙이 닥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8월 19일에 고양시에서 아주 뜻깊은 행사가 있었는데요. 사단법인 국민안전교육연수원 고양지회가 개원한 것입니다. 각 분야 인사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격려와 축하의 말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청어람소호비즈센터 대표이고 (사)국민안전교육연수원 이나겸 고양지회장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사)국민안전교육연수원이 개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나겸 대표: 대한민국처럼 안전에 대한 불감증인 국민도 없습니다. 대형 사고가 나면 그 순간은 나라가 난리가 나지만 곧 시들죠. 평상시에 아무리 바빠도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교육이 확실하게 대비하는 방법이죠. 그러나 안전에 대한 교육은 뒷전이고 위가 상황에 따라서 빠른 대처만 하려고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제는 근본적으로 상시 교육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명 해인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안전법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관련 기관종사자들은 매년 1회 4시간 의무교육을 받도록 시행되어있는데요. 편법으로 보험 가입조건으로 무료 교육이수증을 주는 등 아직도 눈가리기식 교육이 많습니다.

구 발행인: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이 대표: 무엇보다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교육기관에서 꼭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국에 지자체도 보이기식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안전과 관련한 전문기관을 지원하고 협조하여 서로 상부상조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죠.

연수장에서 교육 중인 모습
국민안전교육연수원 고양지회에서 교육 중인 모습

구 발행인: (사)국민안전교육연수원 고양지회 위치는 어디인가요?

이 대표: 장항동 로얄프라자 903호입니다. 연수원과 실습장비를 갖춘 50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습장이죠. 분위기가 아주 쾌적합니다. 앞으로 교육장은 환경이 매우 중요하죠.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 발행인: 19일 행사 분위기는 어땠나요? 특히 의미있는 대화들이 있었나요?

이 대표: 재난을 꼭 막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많았습니다. 특히 조용환 국민재난안전연수원 원장님의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급속한 경제 성장의 이면에는 '안전'에 대한 경시가 뒤따랐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내몸같이 여기는 '홍익정신'에 기반한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거죠. 특히 지자체 조례개정 및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조와 노력하여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구 발행인: 사실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을 우리는 작년부터 경험하고 있죠. 전 세계는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기를 하고 있는 거죠. 이미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고 지금도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죠. 이제는 재난이라는 것이 더 이상 우리와 거리가 먼 예기가 아닌 것이죠. (사)국민안전교육연수원 교육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 대표: 국민을 대상으로 보건 안전, 자연재난 안전, 시설 안전 등 6대 안전 분야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론회
토론회 후 기념사진

구 발행인: 특히 고양시는 어린이 안전 조례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8월 24일 토론회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이 대표: 정봉식 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김범수(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정치학박사), 김효정(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인배(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강진욱(재난안전교육전문가), 조용환(국민안전교육 연수원장) 등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021년 11월 27부터 시행될 어린이 안전에 관한 법률을 근거하여 고양시 어린이 안전 시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보도블록공사 경우에도 수억 수십억의 비용이 드는데 어린이 안전 관련 예산은 너무 미미하다는 것이죠. 미래의 보배인 어린이들은 관심있는 물체만 보이면 그 물체만 보이고 주변 상황이 보이지 않는 어린이 특징이 있죠. 어린이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민관이 더욱더 서로 합동하여 MOU체결 등 어린이 안전위원회를 발족하여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해야겠지요.

구 발행인: 앞으로 고양지회장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대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이나겸이 되겠습니다.

구 발행인: (사)국민안전교육연수원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특히 고양지회가 불씨가 돼서 고양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더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연수 교육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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