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안녕하세요? 2012년부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오청훈 멘토 입니다.새해 2월도 벌써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사람들을 달력을 보며 “벌써 올해가 두 달이나 지났네?”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아직 올해가 열 달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러분은 과연 어느 쪽 이십니까? 저는 긍정적 사고를 기반으로 후자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보통 2~3월은 채용 시즌 임에도 경기위축으로 인한 기업들의 채용범위 축소와 포기로 중기복무자들에게 주어지던 30대 신입채용과 장기복무자를 위한 취업기회 마저 축소되
[고양일보] 보통 겸손해서 손해를 볼 일은 없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겸허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겸(謙)’은 ‘사람을 존경하며, 가르침 받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허(虛)’는 ‘마음을 비워서, 나쁜 생각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모든 성공은 주변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실패의 원인은 자신에게서 찾는 태도입니다. 요즘 회자되는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과 정반대입니다.독일의 소설가, 장 파울은 겸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늘 겸허하다면 칭찬받았을 때도
[고양일보] (재)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고양지역의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고양버스커즈’를 운영한다.지난 2016년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 운영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고양문화재단은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고양버스커즈’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더욱 참신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양버스커즈’는 고양의 시민자율형 거리 공연단이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직관성과 정체성을 모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14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고양시청소년재단 정관변경
[고양일보] 경기도가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 투, 외래어 등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총칭하는 공공언어 중에는 개선 순화가 필요한 언어가 상당히 많은데 도는 선정된 개선 대상 언어를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적극개선 대상 65개는 2020년 새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 순화된 대체어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과 시군에도 이를 권고할 계획이다.경기도가 발표한 개선대상과 순화된 대체어는 금회→이번, 착수→시작, 명기→기록, 별첨→붙임, 익일→다음
[고양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는 3일 본회 사무실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최병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관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덕양구 고양대로 1695)에서 진행된다.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영농정보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벼농사·과수·친환경·도시농업·축산·화훼·시설채소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친환경연구동에서 총 7회에 걸쳐 추진한다. 특히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새롭게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관리 시행에 관한 사전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각 작목별 교육마
[고양일보] 고양청년회의소(JCI)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양시 신년교례회는 1983년부터 시작된 고양청년회의소의 대표적 대외 행사로 고양시의 각 기관장과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의 권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유도하고 있다.이병학 역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청년회의소는 고양시 중심에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청년리더로서 도전과 개척정신을 가지고 자기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월 2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0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이윤승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0년 경자년 한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이윤승 의장은“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과 보훈단체장들이 2일 고양현충공원에서 ‘2020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일보] 새해가 되면, 크고 작은 계획을 세우는데, 작심삼일이 될 확률이 크다. 왜 그럴까?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계획을 지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숙제다.경자년 새해에는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작은 습관하나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습관에는 핵심습관이라는 것이 있다. 사소해 보이는 습관하나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나기, 취침 전에 일기 3줄 쓰기, 자는 순간 좋은 생각하기 등이다.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30분 일찍 자는 것을 의미한다. 저녁때는 통상 T
모두를 설레게 했던 21세기의 출발점으로부터 20년이 더 흘렀습니다.영화 속 먼 미래처럼 여겨졌던 2020년이한겨울 밤, 문턱 넘어 스며든 바람처럼 찾아왔습니다.미래는 먼 듯 하지만 생각보다 가깝습니다.그렇기에 앞날을 준비하는 일에서만큼은 절대 이른 때란 없습니다.미래는 달력을 넘길 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꿈이 그려져 있을 때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지금부터 또 다른 20년을 담아 새로운 고양시를 그려낸다면,도시는 우리가 꿈꾸는 모습과 가장 닮아 있을 것입니다.지난 1년 반 동안 고양시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이미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