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부의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이 2단계로 완화된 14일 고양시 원당전통시장이 평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경제단체·대규모점포와 함께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고양시일산지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등 관내 경제단체와 스타필드,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점포가 참여했으며, ‘안심 콜(CALL) 출입관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
[고양일보] 고양시는 2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QR코드 등록과 수기대장작성의 출입자 관리방식을 출입자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로 발신해 남기는 간편한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출입자 본인이 휴대전화 발신을 통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의 통화기록을 서버에 남기는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그간 시는 QR코드와 수기대장을 병행 추진했으나, QR코드 방식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계층은 선호한 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과 2G 휴대전
[고양일보]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에 할인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月40만원 年400만원에서 月50만원 年6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 발행하기로 했다.추석이 다가오고 있고 10월 말, 공공배달앱 시범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상향해 지역 골목상권,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공공배달앱에서도 11월부터 파주페이가 온라인으로 사용 가능하고 5%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파주페이는 월(月) 최대 상한액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자부담 45만원을 더해 10% 할인인센티브 5만원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25일 민·관이 함께하는 ‘고양시 일제 방역의 날’을 실시했다.이날 공무원,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상인회, 사회적기업봉사회, 기독교연합회 등 19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일괄 방역을 진행했다.방역 참여자들은 고양시 39개 동 관할 버스정류장, 공원, 개방형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750곳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또한 고양시 내 전통시장 9곳과 학교 158곳, 어린이집과 유치원 800곳, 일반음식점 2730곳, 종교시설 1283곳, 대중교통업체 33곳, 공동주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고양일보]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3,273억7,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공 일자리 7만8,807개 창출에 나선다.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국비 2,921억8,200만 원, 지방비 351억9,700만 원 등 총 3,273억7,900만 원이 투입된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 중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달까지 계획했던 지역화폐 10% 특별할인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총121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계획을 상향 수정해 389억 원 규모로 확대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당초보다 약 4.6배 확대된 총 564억 원대로 확대 발행 할 계획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생경제의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타 시·군으로의 소비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손혁재 이사장)이 20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금촌 통일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서에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통일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통일시장에 대한 홍보 진행과 통일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시장 상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3년 차를 맞아 7월 한 달간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채비를 갖췄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다수가 한곳에 모이는 간담회 형식이 아닌 최종환 시장의 1:1 현장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7월 1일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인병원, 도보이동진료소가 설치된 파주시보건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사용 중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003년부터 경기도시공사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던 ‘일산시장 주차장’을 7월 1일자로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입·출차 관제설비, 입·출구 도색 등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해 이용고객의 안전과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했다.또한 기존 대비 50% 경감된 주차요금과 30분이던 무료주차 시간을 1시간으로 늘려, 일산시장과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파주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1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공모‘를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운정가구타운 상점가의 ‘가구박람회 개최에 따른 홍보와 체험장 운영‘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5000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해 1억 4000만원 규모로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또한 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병에 따른 확산 지연을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전통시장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그동안 접경지역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 사업에서 제한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행정기관이 경기 남부에 집중되면서 부족했던 행정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지난 3일 경기도 내 5개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 확정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부터는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지휘 아래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0만 시민 서명운동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임)가 9일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1800매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여름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덴탈마스크 1159, KF마스크 651매, 면 마스크 70매 등 총 1880매이며 모두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마스크 나눔을 위해 ‘옛고을 맛집’, ‘하나 부동산’, ‘행복한 집’, ‘형제물류’ 등 관내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능곡전통시장 상가 번
[고양일보]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길룡)는 6일 금촌 중앙시장 장날을 맞이해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버스킹 공연에는 ‘파주로 가자’, ‘비가 온다’ 등 노래로 유명한 가수 김대훈(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홍보대사)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안과 활력을 나눠줬다. 또한 한길룡 회장의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 파주 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가수 김대훈의 버스킹 공연은 북파주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 장날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과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이전 지역 선정을 도의 의사 결정이 아닌 시군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양일보] 문재호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홍도동)은 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 및 코로나19에 대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이재준 시장에게 시정 질문했다.문재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고양시의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현재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문 의원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 출입자 관리’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QR코드 출입자 관리’는 최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입한 방식으로 방문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로 자진 등록하는 방식이다.시는 QR코드 시범 운영 후 일산·능곡·원당 등 전통시장 3개소와 일산서문 상점가 출입구 등 총 18곳을 선정해 QR코드 배너 설치를 완료했다. 동시에 알바 6000으로 선정된 인원 36명을 배치해 출입자 관리를 점차 강화
[고양일보] 문산자유시장의 ‘DMZ 관광연계 상권활성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 코로나19 극복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발생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상권 회복의 적기를 놓치지 않고 상권별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상권에 8억원씩 총 80억원
[고양일보]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을 급감시키고 시장을 극도로 위축시킴에 따라 위기에 대응한 시장의 긴급 수요창출 방안으로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의 형태로 지역화폐와 연동하여 수혈함으로써 도민의 가처분소득 증대가 지역 상권 소비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하지만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마련이다.더군다나 재난지원금이건 재난기본소득이건 전 국민을 상대로 푼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안 받거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