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김희영 위원장)은 22일 고양시 관내 사회적 약자 10가정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나눔’은 독거어르신 댁 및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정기활동으로, 올해도 김종홍 사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노사가 함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김희영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더욱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고양일보]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회장 김규정)는 27일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장바구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소리를 이용한 콘크리트 시설물 안전 진단 원천기술을 개발, 국산화하였다고 29일 밝혔다.건설연 노후인프라센터 서동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음향방출(Acoustic Emission, AE)’ 기술은, 물체가 변형되거나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탄성파를 센서로 계측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콘크리트 시설물 내부의 강선(鋼線)이나 철근이 부식되어 끊어질 때도 탄성파가 발생한다. 탄성파를 음향방출 기술로 상시 모니터링하면 콘크리트 시설물의 낡은 부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시설
[고양일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사랑의 열매 기부자, 고양시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고양종합터미날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으로 행복한 고양’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에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참가자들은 사회자가 “2020 고양시 나눔온도”라고 선창하자 모두 “100도” 하고 소리치며 2020 나눔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고양일보] 내년부터 진행될 각 동의 공공시설 건립과 토지 매입을 위한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27일 기획행정위에서 통과됐다. 고양시가 내년에 건립을 시작할 각 동의 주요 공공시설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원흥 복합문화센터 ▲탄현 체육센터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등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를 신축하기 위해 구 일산역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는 절차도 밟게 된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준공 예정우선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축지구 업무시설용지 1653㎡(5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의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를 위한 설명회가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8일 다수의 예비후보자, 선거캠프 관련자, 정당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은 선거일 전 120일이 되는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기 전 12월 7일까지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관위측은 선거비용은 대략 1억7000만~1억8000만원이
[고양일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고양생명의전화(원장 정율근)에 사회공헌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양생명의전화는 이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초등학생들의 생명존중, 생명사랑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사지사장, 정율근 고양생명의전화 원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호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 앞으로도 고양시 주민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율근 원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고양일보] 겨울풍경에서 하얀 눈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특히 산과 숲, 그리고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루는 설경은 겨울 관광객을 설레게 한다.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경기도가 28일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1. 중흥을 꿈꾼 숙종의 수도방위사령부 - 고양 북한산성(사적 제162호)고양시와 서울시에 걸쳐 있는 ‘북한산성’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등
[고양일보]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고양시의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건출물로 보존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장 김수환)에서 표결까지 가는 논란 끝에 통과됐다. 표결 결과는 찬성 5명, 반대 2명, 기권 1명이었다.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보존하는 이유로 내세우는 것은 ‘평화와 통일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평화‧민주‧인권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김 전 대통령이 정발산동 사저에 거주한 시기는 1996년 9월부터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청와대로 가기 직전인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21일 가평군에 위치한 잣향기푸른숲에서 ‘거점센터 매니저 워크샵 &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거점 매니저 25명은 숲 체험을 통해 힐링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상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2015년부터 시작된 거점센터 매니저 운영사업으로 지난 5년간 52명의 매니저가 배출되어 5개의 거점센터(덕양구청,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동구청, 고양문화의집)에서 각종 자원봉사 상담과 프로그램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27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양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매년 갱신된다. 모든 고양시민은,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로 당초 목표 대비 176%로 76%를 초과했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다수가 IT업 관련 제조,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263개 기업의 기업명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량기업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기업들만 입주의향서를 내밀었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는 이유다. 사실 지난달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