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14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고양시청소년재단 정관변경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집권 여당 주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불출마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 영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개혁과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를 끌고 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
[고양일보] 경기도가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 투, 외래어 등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총칭하는 공공언어 중에는 개선 순화가 필요한 언어가 상당히 많은데 도는 선정된 개선 대상 언어를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적극개선 대상 65개는 2020년 새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 순화된 대체어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과 시군에도 이를 권고할 계획이다.경기도가 발표한 개선대상과 순화된 대체어는 금회→이번, 착수→시작, 명기→기록, 별첨→붙임, 익일→다음
[고양일보] 7일 막을 올린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날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김현아 의원은 “확인결과 2004년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이 다른 사람의 1991년 석사학위 논문을 거의 그대로 베껴 쓴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용어만 단순히 바꿔 논문을 표절한 것이다. 거의 논문 복제수준이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표절 사례의 예로 정 후보자가 “마케팅이란 본질적으로 企業主體的인 槪念으로 마케팅이 販賣者, 購
[고양일보]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민의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지원 정책이 수립·시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8일 ‘고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제안했다.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별, 적응 및 동화수준별로 체계화된 지원과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뿐만 아니라 가족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
[고양일보] 함경우(45)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함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빠르게 변화·발전해 가는데, 고양시 ‘을’ 지역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발전은 너무나도 정체되고 지역민들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고양시 덕양구의 발전을 위하여 ‘말’이 아닌 ‘실천’하는 새 일꾼이 되겠다. 덕양의 교통·교육·일자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덕양시대’를 열겠다”
[고양일보] 선거철마다 말 뿐이던 ‘3호선·경의선 배차간격 축소’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직접 서명운동에 나섰다.일산연합회(상임대표 이현영)는 6일 고양시 전역 아파트 단지 359개 관리사무소에 ‘3호선·경의선 배차간격 축소’ 서명운동 협조공문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일산연합회는 보도문을 통해 “고양시는 2008년 이후 무분별한 주택공급 정책으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현재 106만 여명의 거대 도시가 됐다. 특히 3호선·경의선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철도망으로 파주 45만 인구까지 감당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가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에 따른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경우,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따라서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제도는 구에서 ‘지적재조사 인증표지’를 제작하여 관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토지들을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지적재조사 인증표지’에는 지적재조사로 새로이 확정된 지적경계와 건축물현황 등이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지적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아울러 QR코드를 삽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고양시정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
[고양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는 3일 본회 사무실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최병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가 5일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