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지자체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관광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관광경쟁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수준을 수치화하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관광경쟁력 지수는 관광정책, 관광자원집적, 관광성과 등 5개 항목에 49개 세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종합지수를 부여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200점 만점에 112.8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경기도 시
[고양일보] 파주시는 프로방스 베이커리(대표 김신학)가 지난 9일 임진각 곤돌라 2층에서 교황빵 1천개를 파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프로방스베이커리는 국내산 최고급 식자재만을 사용해 고객 감동을 목표로 하는 베이커리 및 카페로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북구청에 빵을 후원한 데 이어, 파주시에도 이날 600만원 상당의 교황빵 1000개를 전달했다.김신학 프로방스베이커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양일보]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지 내 무허가로 설치된 불법 비석이 모두 자진철거 됐다고 10일 밝혔다.신천지 측은 지난 8일 비석과 표지판 등 2건의 불법 시설물을 크레인과 1톤 트럭을 동원해 모두 자진 철거했다.앞서 파주시는 허가나 신고 없이 불법 설치한 임진각 관광지 내에 2건의 불법 시설물에 대해 4월 9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서 계고장을 발송했다. 계고장을 통해 6월 9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대집행이 시행될 것임을 예고했다.임진각 관광지 내 불법 시설물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설치했다가 같은 해 파주시에 의
[고양일보] 파주시는 임진각평화 곤돌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진강 민통선 탐방로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파주시는 사업비 총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파주시 도보길 최초로 곤돌라상부정류장(백연리)에서 노상리 전망대에 이르는 길이 0.3km, 면적 1천76㎡ 규모로 탐방로 및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안보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인 곤돌라 이용 관광객에게 민통선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전망대에서 장단반도・임진각・6.25전쟁 때 끊어진 철교 등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뷰를 제공
[고양일보] 파주시는 자유로휴게소부터 임진각에 이르는 구간에 자유로를 이용하는 파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자유로변 환경개선사업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봄철에 꽃을 볼 수 있도록 작년 가을에 꽃양귀비 파종작업을 완료하고 관리를 통해 현재 자유로휴게소에서 첼시아울렛 구간에 양귀비꽃이 개화돼 있어 6월까지 화려한 양귀비 꽃을 볼 수 있다.또한 지난해 자유로휴게소에서 문발IC까지 설치한 10단 꽃 걸이대 2.4km 구간에 봄꽃 패츄니아 꽃매트를 설치했으며, 이 구간은 자동관수 시스템을 구축해 물만 공급해주면 별도
[고양일보] 파주시는 20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원군, 고성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3개 시·군의 DMZ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과 관광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3개 시·군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 서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공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4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해를 열며파주의 희망과 미래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변함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20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한 전략별 사업을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1월 29일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임진각 곤돌라 설치공사는 현 공정률 85%로 주요 토목과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곤돌라 주요 기계 자재를 설치하는 등 적기준공을 위해 동절기에도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의 외국 기술자가 직접 시공에 투입해 더욱 꼼꼼하고 안전한 시설물 설치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방문에서는 내년 3월 곤돌라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에 고생하는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첫 캐빈을 시범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19일~20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축제추진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자 고심 끝에 지난 26일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빅테이터 축제 대상, 경기 관광특화 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해마다 평균 60만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다.파주시는 축제는 취소하지만 최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와 이번
[미디어고양파주]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 금요일 7시에 개최될 개막식 장소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6B홀로 변경 발표했다.당초 영화제는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인해 실내 장소인 고양시 킨텍스로 변경했다. 서울역부터 임진강역까지 특별 편성되었던 ‘DMZ평화열차’ 운행도 취소된다. 이외에 개막 일시 및 행사 식순은 변동없이 진행된다.또한 9월21일부터 22일 양일간 파주시 임진강역 야외특설무대에서
[미디어고양파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가 9월 한 달 동안 고양, 연천, 김포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Let’s DMZ’는 ▲DMZ 포럼 ▲Live DMZ ▲DMZ 페스타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다.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브리핑을 열고 ‘Let’s DMZ’ 행사계획을 발표했다.먼저, ‘DMZ 포럼’은 남북평화협력과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5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성에서 파주까지 155마일 걷기 여정을 마친 100명의 대원들이 20일 오전 11시 30분경 태극기를 앞세우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 도착했다.이들은 DMZ 동쪽 끝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경기도 파주시까지 15박 16일간 경기·강원 DMZ 일원 155마일 걷기 여정을 무사히 마친 전사들이다.이들은 30도를 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거친 폭우, 산악지형에도 굴하지 않고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인제·양구·화천·철원을 거쳐 연천·파주에 이르기까지 무려 250km를 꿋꿋하게 걸어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는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홍형숙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우·이승민 프로그래머, 조영란 인더스트리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은 트레일러 및 포스터 소개를 시작으로 집행위원장 인사말,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영화제 주요 특징과 변화, DMZ인더스트리 소개, 개막작 소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홍형숙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1회 영화제가 주목하는 화두는 ‘멈추지
[미디어고양파주] DMZ(비무장지대)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 100명 대원들이 14일 오전 강원도 철원 구간을 통과하여 경기도 연천에 입성했다.대원들은 지난 8월 5일 파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9일간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양구·화천·철원을 거쳐 무더위와 폭우에도 당당히 약 164㎞ 강원도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날 경기도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일부 구간을 대원들과 함께 걷는 ‘입성 환영행사’를 마련했다.이화영 부지사는 “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은 평생학습시대.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학습공간’을 찾아보자.파주시에는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시설주의 공간 기부와 학습 장소를 활용할 만한 동네 시설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파주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사업을 지원 한다. 13곳의 우리동네학습공간에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파주 우리동네학습공간 중 하나인 ‘필수다’(동패동 1738-12
[미디어고양파주]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5일 오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15박 16일의 기나긴 여정에 들어갔다.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취지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정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DMZ 155마일 걷기’ 행사 출정식에는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경선·박관열·유영호 도의원,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
[미디어고양파주]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9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포스터와 트레일러가 공개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는 기존의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로 공식 명칭을 바로잡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번째 신호탄으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담았다고 5일 밝혔다.11회 영화제의 포스터로 선정된 사진은 매그넘 소속의 주목 받는 젊은 작가, 요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 1977-)이 러시아 알타이(Altai) 지방에서 2000년 촬
[미디어고양파주]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 400여 명의 재외동포 중·고생들이 5일 임진각에서 동북아 평화를 생각하고 통일한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재외동포 중·고생들은 임진각에서 ‘Peace Korea’를 외치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평화 누리길을 지나 통일대교로 향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임진강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어 조사 중이다. 1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25분께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 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임진각에서 인접한 곳으로 개성공단에서도 약 10㎞ 남짓 떨어진 지역이다. 군은 시신이 우리 군 소속이 아닌 것으로 판단,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이나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