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겨울철(2월말) 기간 중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중점 추진사항으로 고양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549개소(주거용비닐하우스 541, 컨테이너 8)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카드 변동사항 수정 및 정비, 소방차 진입여부, 기초소방시설 설치여부 등을 파악하고,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취약대상에 대해 간부(팀장 이상) 책임하에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겨울철 화재위험 3
[고양일보] 119구조대에 근무할 당시 일산동의 어느 주택에 화재 출동을 했다. 다행히 큰 피해가 없는 화재였다. 음식물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잠든 사이에 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거주자는 잠이 들어 화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이웃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한 것이다. 만약에 이웃이 빨리 발견해서 신고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 거주자의 안전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다.작년 4월부터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올해도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너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행주산성둘레길에서 실종된 발달장애인 장준호(21세, 자폐성장애) 씨의 수색을 위해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힘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자를 약 한 달 동안 수색하고 있다. 보트에 몸을 싣고 수상과 수변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며, 육상에선 도보 수색과 드론을 활용하여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실종자의 옷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소방력, 드론, 수색견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으며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의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6일과 8일에 구조대3팀이 산악구조 3건에 출동해 5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당시 기온은 영하권(-5도)으로 떨어졌고 체감온도가 더욱 낮은 산속에서 저체온증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기상 악조건 속에서 고양소방서 구조대3팀(이수윤 소방위, 채종영 소방장, 박철식 소방장, 이대원 소방교, 박진규 소방교, 김병규 소방교)은 평소 관내 산악지형 지리조사와 훈련을 철저히 하여 발몰 골절상을 입은 여성 1명, 일몰로 조난 당한 모녀 2명, 발목을 다쳐 하산하지 못하는 남녀 2명을 안전하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2일 경기북부소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열린‘제3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원종훈 소방장 최우수상을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 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표준 교재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 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원종훈 소방장은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강의 전개방법과 강의 기술부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원 소방장은“이번 대회 준비를 도와준 고양소방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25일 원당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시장상인회 등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량 양보 운전의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전기히터, 장판,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고양시립소나무어린이집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열린 제3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비대면으로 됐으며, 각 지역의 44개 팀이 출전해 소방동요 실력을 겨뤘다.합창 분야로 출전한 고양시립소나무어린이집은‘해결사 119’를 합창했으며, 그에 맞는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멜로디가 빠르고 고음 부분이 많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음정과 절제된 율동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어린
시나브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각종 난방기구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난방용품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면 따듯함을 넘어선 화마의 뜨거움을 맛 볼 수 있기에 늘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다.고양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화재취약지점과 재난약자시설 등에 대해 화재예방 예찰활동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겨울철 화재예방이 소방기관의 노력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4일 고양시 삼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에서 고층 건축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관내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가정해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됐다.훈련은 고층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피난 안전구역 활용 재난대응훈련, 고가사다리차량 배치·전개 및 방수를 활용한 화재 진압훈련, 비상용 승강기 운용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고층 건물화재 특성상 화재진압과 인명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참여와 생명존중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 홍보는 심혈관질환의 사망과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 교육 등, 소방서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카드뉴스 홍보 등이다.이경호 서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환자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4일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고양소방서에서도 ‘코로나19 소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일 다가올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고양로지스틱스파크(쿠팡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최소인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대상물에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경이 서장은 "물류센터 특성상 가연물이 많아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및 감염병에 있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공정별 안전·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