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승인하고 LH가 시행하는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이 진행되고 11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시된다.이미 초안 작성 단계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제시됐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단지 법이 정한대로 진행하는 요식절차에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환경부가 관리하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https://eiass.go.kr) 에 공개된 전략환경영향평가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지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전 10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하는 것 외에 투기과열지구 등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청한 지자체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지난 18일 위축된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신도시와 공공택지 사업이 진행 중인 삼송, 지축, 향동, 원흥, 덕은지구, 킨텍스 지원 단지, 고양 관광문화단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고양시 지축 신혼희망타운에서 공급되는 총 750호 중 공공분양주택 500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행복주택 250호는 입주 1년 전인 2021년 9월경 입주자를 모집한다)분양가는 다음과 같으며, 모든 타입은 분양가가 294백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으로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청약 신청은 11.13~11.14일 이틀간 받으며 11월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0년 2월에 계약, 2022년 9월에 입주할 예정이다.이번에 공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달 4일 고양시 일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의 일산 방문 취지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정책인 3기 신도시 반대 여론이 높은 일산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함이다. 황 대표는 이날 2시30분 고양시 대화역에 설치된 3기 신도시 반대집회 천막 현장을 찾는다. 주엽역에서 2주간 천막 농성을 벌인 뒤 지난 27일 대화역으로 천막을 옮긴 ‘3기신도시철회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 공동위원장 진현국)를 만나 격려하고, 약 30분간 이날 현장에 와 있는 일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고양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한 달간 986호의 아파트가 매매된 것과 비교해 27%나 감소했다. 고양시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의 주
[고양일보] 능곡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지난달 26일 신청한 ‘대곡역 두산위브’에 대한 분양승인을 고양시가 4일 결국 불허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동의 ‘대곡역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가에 고양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려던 대곡역 두산위브의 분양 일정이 돌연 연기됐는데, 그 이유는 고양시가 분양가격이 높다고 판단, 분양가격의 조정을 요구하면서 분양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 단계까지 재개발 사업을 끌어온 능곡1구역 조합과 건설사인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고양시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고양시는 곧바로 분양승인을 하지 않고, 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시 공개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은혜(고양병)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고양정)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4‧15총선 불출마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중앙일보는 여권의 한 핵심인사의 말을 인용해 최근 두 사람이 불출마를 결정하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도 입장을 공유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보도 이후 18일 여러 언론에서도 두 장관의 불출마를 보도했다. 하지만 유은혜 국회의원실의 조성환 보좌관은 이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조 보좌관은 “보도된 내용이 사실무근이다. 중앙일보가 잘못 보도한 것을 KBS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의 기반시설 조성에 국가예산을 투입하지 않으면 3만8000가구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은 고양지역 정의당이 지난 6월 구성한 ‘창릉신도시 덕양대책위’(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27일 ‘덕양대책위의 정책제안’에서 제기한 내용이다. 이 정책제안문에는 “일반적인 신도시 조성사업은 토지보상비와 기반시설 조성사업비를 LH가 먼저 지출하고 지출한 비용에 맞추어서 분양할 토지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기반시설 조성에 쓴 돈이 많아지면 당연히 토지 조성원가가 올라가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정책 도입을 촉구했다.원용희 의원은 28일 열린 제338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주택투기 악순환과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공공성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이 같은 정책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원 의원은 한국의 주택시장은 집값 상승 → 주택 공급 확대 → 집값 일시 안정 → 지방인구 유입 → 인프라 구축 →집값 상승 형태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한 현행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