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빛소년소녀합창단은 2월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2015년 4월에 창단한 높빛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동 지역의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높빛마을축제, 고양향교 등 외부공연과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고양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이날 연주회는 ‘Gloria in Excelsis’, ‘Sanctus’ 등 미사곡을 시작으로 ‘겨울’, ‘도라지꽃’ 등 동요 노래와 ‘꿈꾸지 않으면’, ‘사랑은 영원하네’ 등 국내가곡, 동요연곡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소영
장항2동축제추진위원회와 장항2동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호수노루목축제 & 효잔치’가 9월 20일 일산 장항동 낙민공원에서 열렸다.‘호수노루목축제’는 정발산과 고봉산 자락에 살고 있던 노루들이 한강으로 물을 마시기 위해 다니던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으로 부르던 곳으로 ‘노루장(獐)’에 목항(項)‘자를 따서 장항동으로 불리고 있어 축제 명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건강버스 등 장항2동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24일 오후 3시 백석동 강의실. 9월부터 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될 예비기자 4명이 모였다. 지난 3달간 고양실버인력뱅크 ‘실버기자 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시민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교육생들이다.이들은 지난 12주간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기사작성의 기초부터 실전 인터뷰 기사작성까지 교육에 성실히 참여했다.“신문기자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덥썩 교육에 응했단 교육생부터 막연하게 기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한 교육생까지 지원이유는 천차만별이지만, 지역소식을 재미있는 기사로 전달해 보겠다는 생각은 동일
21일 열린 2016 고양형 마을미디어 성과평가회에서 고양동 ‘높빛 마을신문’이 마을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높빛’은 고양(高陽)을 우리말로 풀어 쓴 것이다. 높빛마을신문은 2007년에 창간해 현재까지 36호를 발행했다. 시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제작·배포한 점과 동 내에 있는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마을 축제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화정2동의 꽃우물이 선정됐다. 이 신문은 6천부의 높은 발행부수와 동별 홍보대사를 임명해 배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중평가단
10월 31일(월) 16시, 목암초등학교에서 덕양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고양 마을축제 학생 예술동아리 한마당’ 막이 올랐다.10월 31일(월) ~ 11월 2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틀 동안 연이어 계속된다. 11월 1일(화) 16시에는 경기영상과학고에서 일산서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이, 11월 2일(수) 16시에는 정발중학교에서 일산동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이 펼쳐진다.3일 동안 세 지구로 나눠 펼쳐지는 학생예술동아리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과 동
일산동구 풍산동 ‘단풍골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0월 22일(토) 풍동 제2공영 주차장에서 있었다.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최성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소영환 부의장 등 지역 내빈들과 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주민들이 참석해 한마당을 함께했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로 이어진 축제는 말 그대로 마을축제였다. 축제속에는 풍산동 장학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전달식도 가져 축제 이상의 마을잔치로 만들어졌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축제가 풍산동 직능단체를 비롯한 주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08일(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과학꿈돌이 과학축제 한마당'이 열렸다.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과학꿈돌이 고양마을축제한마당'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이 주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과학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을 위한 95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도시 관리공사, 소방서, 국가기상산업진흥원, 부천로봇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