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는 10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 한 것”이라며 “이제는 낡은 과거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아직도 광화문 광장이 혼란 속에 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북돋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 지사는 이어 배수용 고
고양시는 지난해 6월 유치 확정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의 사업부지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80만㎡(24만2천평)을 경기도와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조 6,000억 원의 신규투자와 1,900여 개의 IT기반 실감형 콘텐츠 산업, IT 융합의료기술, 자율주행,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 입주와 1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사업부지가 최종 결정된 것은 유치가 확정된 이후 약 8개월만이다.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사업부지는 ▲저렴한 기업용지 ▲킨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가 완공되어 12월 8일(목) 수서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9일부터 운행을 개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지난 9일,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안정 종합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담당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평소 하던 업무를 좀 더 세심하게 하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최성 시장은 “작금의 시기를 재난발생보다 더한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해 시민의 사회혼란을 막고 조속히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고양시 모든 행정력을 민생 안정에 기울이기로” 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접경지역에 안보, 안전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 차원 통합방위 대책회의를 통해 대책을 공유할 시기”라고 제안도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새누리당에서 탈당 깃발을 든 이는 남 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처음이다.다음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국가다운 국가 건설을 위한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역사 앞에서 엄중한 선언을 하고자 합니다.국가는 국가다워야 합니다.국가는 국민을 위해 공익을 앞세워야 합니다.집권세력과 특정 지배층의 사익을 채우는
10년 이상 방치된 고양시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에 정부의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계획에 따라 축구장 46개 크기로 한류 테마 콘텐츠파크, 공연장, 쇼핑몰, 숙박시설 등을 짓는 K-컬처밸리 사업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최순실의 최측근인 차은택씨가 초대 본부장으로 있던 문화창조융합본부가 추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로 CJ가 2017년까지 1조4천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함께 CJ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혹들이 나오고 있다.K-컬처밸리 사업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