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65개소이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2.10.~11. 이틀간만 무료 운영한다.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한편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 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 포함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소각장(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입지 공모 결과 13개 지역에서 입지 공모에 참여했다.시는 지난 6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결정계획 공고 기간 동안 입지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의 소재지 및 토지이용계획 등을 발표했다.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입지 타당성 조사를 법에서 정한 전문기관에서 조사하기로 의결했다.위원회는 이후 ▲접근성, ▲인접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 그동안 두 차례나 후보지 선정에 실패한 쓰레기 소각장(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재공모에 나섰다. 후보지 선정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다.시는 두 차례 실패한 요인을 고려하여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라는 응모자격 요건을 제외했다. 대신 ‘토지주의 토지매각 동의율 50%’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민원이 거의 없어 입지선정이 양호한 지역도 동의율 80%라는 조건으로 인해, 신청자체를 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판단된다.신청자 대상자는 선
[고양일보] 지난해 고양특례시 가연성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11만 4767톤, 하루 평균 약 314톤이다.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약 0.29kg, 연간 106kg 정도인 셈이다. 전체 11만 4767톤 중 5만 2088톤을 소각처리하고 6만 2679톤을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매립했다. 2026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4자 합의에 의해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내년 1월까지 부지 공모… 주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고양특례시는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60일간 신규 소각장 입지후보지를 공모한다.고양시는 이번 공개모집에서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소각장(650톤/일 규모) 기준 부지면적 45,000㎡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설규모와 부지면적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광역화, 기존시설 운영계획 등) 수립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최종입지로 선정된 지역(마을)은 경제적 혜택(법정 지원)이 제공된다. 고양시는 소각장(650톤/일 규모) 설치 시 약 51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규모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소각장
[고양일보]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논란되는 아파트 비리 문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했다. 바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의 비리 의혹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이하 ‘일산 와이시티’)는 3기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출범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센터’)와 기존 입대의(2기)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리센터는 입주민의 관리비를 받아 입대의 의결을 통해 모든 비용을 처리한다. 이런 점에서 입대의는 최고 의결기구다. 따라서 입대의 임원들은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거나 갑질할 가능성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운남)는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고양시의 자원 재순환 정책 방안을 검토했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의 도시 팽창에 대비해 하수처리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등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로드맵과 자원순환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을 찾는 ‘고양시 자원순환 시설 개선 방안’ 수립을 추진 중이다. 환경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예산을 수립하고자 지난 5월 고양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고양시 자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손동숙 의원(미래통합당-백석1·2동, 장항 1·2동)은 2일 제 244회 고양시의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인구 증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시설 처리용량의 한계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생활 쓰레기 대란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유일한 백석동 소각장에 연간 10만톤이 넘는 쓰레기의 70%가 들어오고 있지만 시설용량이 하루 240톤으로 한정돼 나머지 30%인 4만여 톤이 매립지로 반출되고 있으나 올해부터 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으로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