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은 오는 12월 1일(목) 저녁 7시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장애인거주시설 기금마련을 위한 ‘세상의 빛’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진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해온 우림복지재단이 한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분들이 노후를 안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모금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실제로 돕는 손길이 필요하다. 가족에게만 맡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림복지재단은 단순한 보호시설이 아니라 가족처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족 공동체 역할을 맡을 중증 발달장애인의 행복보금자리 ‘그리심 행복마을’을 건립하려 한다.

13세 이하 시각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한빛소리중창단
고양필하모닉 금관5중주

‘그리심 행복마을’은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30명을 수용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하는 거주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심 행복마을’은 맞춤형 생애주기성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의 기초가 되고 전문적 서비스와 함께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연세복음치과 원지훈 대표원장과 우림복지재단 조규남 대표
하태구 비전팜 대표와 우림복지재단 조규남 대표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과 우림복지재단 조규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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