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가 주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 개선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일산동구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해 일산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영양,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여부를 평가해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프로그램 참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건소가 중간검진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35%의 허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염증을 담낭염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담낭염 환자는 5만6천명으로 2016년 4만2천명과 비교해 31% 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가 말하는 담낭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담낭염은 담낭관의 폐쇄에 따른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담낭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우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이다. 급성담낭염 환자들은 보통 과거에 주로 일정한 시간대에 갑자
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Q1.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기름이라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다.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을 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지난해 이후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 중 하나 이상의 수치가 별견된 시민으로 스마트폰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건강정보 측정,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당뇨병 환자가 음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금주 또는 절주해야 한다.당뇨병 환자에서 음주는 혈당조절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영양 상태를 나쁘게 한다. 식품의 영양성분 표를 보면 우우 1컵 200ml에는 탄수화물 11g, 지방 5g 및 단백질 8g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소주의 영양 성분 표를 보면 19~24도의 알코올 도수만 적혀 있다.이는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 함량이 0g으로 하나도 안 들어 있다는 것이며, 도수는 알코올이며 알코올 1g당 7칼로리의 에너지만 낸다는 것이
아래 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유진 부연구위원이 ‘위클리 이슈’ 제4호에 발표한 내용인 “1인 가구, 신 건강취약계층으로의 고찰 및 대응”을 정리한 것이다.2015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7.1%로 ‘90년 9% 대비 가장 빠른게 증가하고 있는 가구 형태이다. 2035년에는 전체 가구의 1/3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통계청 전망). 다양한 특성의 1인 가구 급속 증가1인 가구는 하나의 동질성을 가진 집단이 아니라 성ㆍ연령ㆍ소득의 계층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20~30대 청년, 65세 이상 여성, 40~50대 중년 남성 등
아프지 않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이 화두다. 하지만 노년이 되어 위험도가 크게 상승하는 중풍,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은 발병하면 현대 의학으로도 완치가 어렵다. 예방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부분이다. 건강 트렌드에 맞춰 보건소도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보건소가 수행하던 질병 진료 및 치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질병의 예방, 건강관리, 증진 기능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고양시에서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일산 서구 가좌보건지소가 대표적이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각종 건강 프로
대사증후군 1천만 시대다.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 1천만 명 중, 절반가량이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사증후군 진료 환자는 모두 991만 1천 명으로, 이 중 고혈압 환자가 585만 4천 명(49.1%)이었다. 대사증후군은 인체 내의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이 생기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다. 원인은 비만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생활 습관 때문이며, 유전적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