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에 집중해, 세수 많고 자산가치 높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라크 하바니야 등 국내외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연구한 도시전문가이며, 취임에 앞서 도시·교통 분야 학자와 전문가,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뒷받침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월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베트남, 하노이) 전격 결렬 이후 남북, 미중일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가 전례 없이 요동치고 있다.북미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은 이랬다. 회담 성사 전부터 북한은 급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오판을 했다.영변 핵시설 완전폐기와 실질적인 대북경제제재 전면해제를 맞바꾸고자 장장 60여 시간의 희망 열차를 타고,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당당히 도착했다. 영변 핵시설 완전폐기로 일부 대북경제제재 해제뿐만 아니라 정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락소 설치,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남한 정
[미디어고양파주] 8대 고양시의회가 만만치 않은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산황동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들과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이재준 시장과 시의원들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8대 고양시의회 사실상 첫 의사일정이다.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5차례 이상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기습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당시 고양시에서 일어난 대표
[미디어고양파주]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 이윤승 의장님과 이규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부름 받은 제8대 고양시의회와 민선7기 고양시가 어느덧 출범 두 달이 되어갑니다.고양시의회가 앞으로 담아낼 간절한 민의와 염원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체적인 현실로 그려내는 집행부가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며, 취임 초부터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대책 마련과 민생 살피기에 누구보다 동분서주하신 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는 바입니다.오늘 제223
추천 70여 명 명단 시장실에 전달민선7기 공약 확정, 시정구호 제시 목표 [미디어고양]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 인수위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가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양시는 12일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가 오는 20일 전후 구성돼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평화경제준비위원회는 이재준 당선인 시절 약 보름간 운영했던 인수위의 연장선이다. 이름도 같다. 지난 3일 고양시의회가 이재준 시장만을 위한 인수위 근거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새로 구성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새로 구성될 평화경제
6개월 남은 임기, 기존 시책 반복 지루한 시정연설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시의회 21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폭설로 불편을 호소한 고양시민들에게 뒤늦은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시정연설 일곱 번째 주제 '재난안전도시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다. 최 시장은 "짧은 시간 내린 폭설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준 점 송구스럽다. 각별하게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약 33분간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최성 시장에 의한 유감표명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에 2018년 예산 2조 234억 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최성 시장은 20일 고양시의회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균형발전, 고양시에서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연계, 자치분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공동의 목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행정적 협력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