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식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 취임과 동시에 민선8기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게 됐다.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이다.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저번 편에 이어서 오늘은 2편으로 부동산이 수용되었을 때 양도소득세 편으로서, 수용되는 자산이 토지인 경우에 대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창릉신도시 수용면적은 총 812만6948㎡로서 평수로는 약 246만평 정도 되는데요, 현재 수용되는 자산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토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논, 밭이 가장 많네요.자, 이제 잠시 복잡한 세무 얘기를 잠시 미루고, 토지소유주인 내가 팔고 싶어서 판 것도 아니고 정부 시책에 의해서 부동산을 넘기는 건데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그 세금은 과중한 건지
[고양일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세입자가 요구하면 집 주인 의사와 상관없이 무한정 전세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발의한 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전세 무한연장이 가능하다면 세입자가 평생 그 집에서 거주가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내는 집주인에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어지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갱신 청구권 행사 횟수의 제한은 없지만, 임대인이 갱신을 거절할 사유들을 법안에 규정해 갱신이 항상 계속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명하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4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부지의 공업지역 물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에 대해 조성원가 제공 외에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수도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고양시에 기업이 이전할 경우 취득세 중과세 적용이 이뤄져 기업 유치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다. 정판오 의원은 지난달 10일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자족기능이 보완되지 못하는 이유로 공업지역 물량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역상권 황폐화...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절실 올해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이 지역 중소상권을 황폐화 시키고 있어 고양시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22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고종국 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은 "스타필드와 이케아 두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권붕괴를 막을 추가적인 세수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 의원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서 양도소득세 중 농지 감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금은 산업화, 정보화 시대이지만 농사는 한 국가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바로 식량주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농사를 장려하고 농민에 대한 보호를 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이러한 정책은 세법에도 영향을 끼쳐서 농지를 보유하면서 경작한 농민이 그 농지를 팔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