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24일 파주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에서 고양시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영화 ‘도굴’ 관람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피로감과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야외에서 자동차를 타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다”, “눈치 보지 않고 마음 놓고 최신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코로나19로 영화 보러 갈지
[고양일보]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 일환으로 11월 개봉하는 영화 ‘도굴’을 고양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무료관람을 진행한고 10일 밝혔다.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 편히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현실적 고민에서 시작하여, 고양시 장애인 가족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안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코로나19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탄현면사무소에서 보관하던 돌거북상이 10일 탄현면 법흥1리 약산골 마을로 돌아왔다.약산골 마을 어르신들에 따르면 과거 약산골 마을의 돌거북상 등위에 고여 있는 물로 손을 씻으면 사마귀 같은 피부병이 떨어진다는 전설과 함께 약산골 마을의 돌거북상이 하나의 민속신앙처럼 숭배되고 있었다.그런데 통일동산 조성사업으로 마을이 정신없는 사이에 전문 도굴범들이 돌거북상을 훔쳐가다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돌거북상은 30년 동안 탄현면사무소에 보관됐다.10일 이른 아침부터 약산골 마을 주민들은 탄현면사무소에서 3
[미디어고양파주] 운악산(雲岳山, 937.5m)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운악산은 감악산(675m), 관악산(629m),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한다. 그 가운데에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의 망경대가 꼽힌다.9월 29일(토) 오전 8시경, 고양시에서 출발하여 가평군 조종면에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