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양시는 작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경진대회에 전국 지자체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88건이 접수됐다. 예선 1·2차 심사를 거쳐 입상 사례 17건이 선정됐고, 그중 상위 1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혁신 사례들은 1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발표 심사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홍흥석)는 최근 고양시 내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가 65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BSI는 기준치가‘100P’이상일 경우 호전을 의미하며, ‘100P’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2023년 고양시 기업들의 1분기 체감경기가 2022년 4분기 69P(포인트)에서, 4포인트 하락한 65p(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1/4분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83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수상 분야도 복지, 행정, 자치, 재정, 도시재생, 건축, 교통, 도로, 정보통신, 일자리 등으로 다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이 돋보였다.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민·관 합
구자현 발행인: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전 세계 3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기업 현장과 소상공인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깊습니다. 오늘은 2019년 12월에 제5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양시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는 권영기 회장을 만났습니다. 상공회의소가 어떤 단체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권영기 회장: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를 시작으로 137년의 역사를 가진 경제단체로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법정 민간경제단체입니다. 또한 모든 업종(1차 산업은 제외)의
[고양일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고 18일 밝혔다.‘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최초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한 총 9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파주시는 최초로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기관표창, 재정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선거구는 19·20대 총선에서 현 국토부장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를 내리 누르고 당선된 지역이다. 김 장관은 19대 때 50.64%, 20대 때 49.15%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양시정은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으로 구성돼 인구는 28만2919명이고 선거인수는 23만18명이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우드, 호수공원을 낀 이 지역은 일산의 일산이라고 할 만큼 1기 신도시 일산의 중심이다. 이곳에서 ‘실물
[고양일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18년 4월 이후 18개월 연속 감소세인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40대 제조업 고용여건 악화를 원인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고용동향을 분석하고, 고용부진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한 ‘경기도 40대 고용부진 진단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18년 4월 이후 2019년 9월까지 18개월 연속 감소세다. 2019년 9월 기준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 수는 125만4000명으로, 전
[미디어고양파주]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수업을 하신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어떤 쟁점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사안을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수 있으며, 결국 그것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나는 속으로 "누가 그걸 모르나? 만약 모든 사람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개인 간의 갈등과 다툼이 있을 것이며, 국가 간의 전쟁이 있었겠는가? 그게 안되니까 인간인거지"라고 시니컬하게 생각하며 속세의 풍파를 겪지 않는 사람들의 관념적인 말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공무원이 민원인
[미디어고양파주] 한국에선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도 제도가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에 기업들의 불만이 많았고 첨단 기술력은 성장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게 “규제 샌드박스”이다. 혁신 사업모델로 인정받으면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서비스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국내 규제관련 정책은 포지티브 규제가 주를 이뤘다. 포지티브 규제란 ‘법에 규정한 것만 합법, 나머지는 불법’으로 간주하는 방식이다. 반면 네거티브 규제란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만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을 말
[미디어고양파주]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기존 규제를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 내에서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2014년부터 영국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로 채택했다.한정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모래놀이 하는 놀이터처럼 규제가 없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그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샌드박스(Sandbox)라 한다.이는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시장이 고양시 지역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고양시에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 100만 대도시 특례시도 재정과 산업, 택지정책에서의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오후 3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기업인들은 고양시가 각종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면서 다양한 규제혁신 제안에 나섰다.이상헌 고경련 회장은 “정부도 고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물품·용역·공사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종전 실적이 발주대상 규모의 3분의 1 수준만 충족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더불어 지자체 발주 사업을 입찰 받은 업체가 계약상의 의무 이행을 지체할 경우 물어야 하는 지연배상금 규모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영세하거나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지방자치단체 발주사업 참여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제한입찰 시 실적에 따른 참가자격 완화,공사 · 용역 · 물품 계약의 지연배상금 감경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