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65개소이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2.10.~11. 이틀간만 무료 운영한다.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한편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서 JDC 마을공동체 사업의 제33호점인 ‘김녕삼춘네카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구청장 정윤식)이 지난 11월 21부터 12월 2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환경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 교통약자 통행이 많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주변 및 인도의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낡은 홍보 현수막 교체하고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특히 일산서구는 후곡 학원가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후곡학원가는 학원차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이용객도 탑승할 수 있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시는 작년에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올해 운영 용역 계약을 체결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은 행주관람차에 우선 탑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고양시가 낙민, 백마근린공원 노후화장실 교체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 낙민근린공원은 백마역부터 일산호수공원까지 녹지축으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기존 화장실은 공원조성 당시 지어진 건물로 내부가 협소하며 장애인 시설이 없어 화장실 교체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다.이에 시는 2021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절차를 거쳐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2020년 추진한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 기업 3개사의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 마련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 우수 IT·SW 기업을 발굴하여 혁신 제품의 기술개발 비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여 고양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2020년 선정 기업인 ‘유투에스알’은 고성능 감시 장비 개발 업체로 본 사업을 통해 AI기반 탐지․추적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일보]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승용자동차 기준,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강화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강화된 과태료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장애인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5개소, 소방시설 279개소 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된다.또한 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대 불법주정차구역인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주민신고제를 지난해부터 지속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무료로 특별 수송했다고 8일 밝혔다.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이용등록 고객 중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이용 희망 조사,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우선 배차하고, 맞춤형 셔틀버스 긴급 수송 등 총 2대의 차량으로 파주시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손혁재 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고양일보] 현행법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정부・지자체는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버스를 일정 대수 이상 운행하려는 자에게 우선적으로 운송사업 면허를 줄 수 있으며, 저상버스 등을 도입하는 운송사업자에게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하지만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전국 평균 도입 비율이 26.5% 수준(‘19년 기준)이고, 충남은 9.3%에 그치는 등 도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이에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시장·군수 또는 도지사가 교통약자
[고양일보] 교통행정기관이 기준적합성심사를 하는 경우 미리 교통약자 관련 법인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심사제도를 마련하고, 연안항 등의 여객시설에 이동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대안 반영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 교통약자가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등을 이용할 때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3일 국회의사당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지하철 승강장 단차 차별 구제소송 원고 및 지원단체 등과 함께 항소 사실을 알리고 법원의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제공’에 대한 전향적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차별 구제 소송의 원고 및 소송지원 단체들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할 권리와 차별 구제 및 편의지원에 대한 1심 판결의 편협한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아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차별의 사유(현저히 곤란한 사정, 과도한 부담)에 대한 좋지 않은 판례를 남길 수 있기에 항소를 결정하고 지난
[고양일보] 앞으로 전동 킥보드는 점자블록,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입구 및 진출입로 주변에 주차하는 것이 금지된다. 날로 그 수가 증가하는 공유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주차돼 보행자를 방해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3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8차혁신 해커톤’을 개최, 이 같은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지난 10일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당일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임신·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양육의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인 점에 착안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그간 관내 임산부들의 차량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자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임산부를 위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업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올해 2월 28일부터 교통약자의 항공교통 이용시 좌석 우선배치, 탑승보조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했으나 국내 6개 항공사 중 2개 항공사만 이를 따르고 4개 항공사가 이를 시행하지 않아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애인단체에 따르면 휠체어 사용자가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과 이동동선 등의 문제로 접이식 팔걸이, 발을 펼 수 있는 넓은 레그룸, 항공기 탑승구 및 기내 화장실 이용의 편리성 등을 고려한 장애인 우선배치좌석의 배정이 필요하고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할
[고양일보]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9월 23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 안내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된 수어 안내시스템은 공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 및 나사렛 대학교(총장 김경수)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청각장애인의 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어 인식 및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이 공항시설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