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우선 선발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요일별로 경로당을 찾아가 일대일 맞춤 건강교육와 혈압, 혈당 검사 및 한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건강주치의는 심뇌혈관질환, 관절염, 노인우울, 소화불량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를 실시하고 어르신의 만성퇴행성질환 자가관리 능력을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복합 만성질환 환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신체·사회 통합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만성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되는 상태로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당뇨, 갑상선 장애,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비만, 류마티즈 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등이 있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건강 및 체력 증진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자현 발행인: 한의학이란 것이 동양 의술인데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몇 년 전부터 청혈해독 한약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있는 길호식 한의사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의학을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길호식 원장: 한의학은 질병의 지엽적인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보는 의학, 증상의 해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한 의학이라고 봅니다.한의학에서 보는 우리 몸은 소우주이며, 대우주와 마찬가지로 자체로 완전·완벽한 존재이지만, 일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나 몸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다던가, 음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PC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자기기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우리의 ‘목’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수는 2011년 92만3906명에서 2019년 143만704명으로 54%가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가 말하는 올바른 목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일상생활에서 좋지 못한 목 자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컴
65세 A씨는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A씨는 간질성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간질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은 폐포와 혈관 사이에 있는 벽인 간질 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드문 질환으로 인식 되었으나 최근 들어 인구 10만 명당 유병율이 67 ~ 81명까지 보고되는 등 결코 희귀질환이 않은 질환이 되고 있다.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강형구 교수와 간질성 폐질환에 대해 알아보자.Q1. 간질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로당을 기존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로 개선했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입식 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해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입식세트(식탁, 의자)를 설치했다.그동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80% 이상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음에도 좌식 문화가 입식 문화로 개선되지 않아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이에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입식세트를 설치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올해 입식세트를 지원받은 경로당 회장들은 “전에는 앉아서
[고양일보]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뉴호라이즌류마티스연구소’ 개소식과 연구소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명지병원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소아, 청소년, 성인, 노년기 등 인생 전 주기를 아우르고, 여러 진료 과가 머리를 맞대 환자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체제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갖춘 ‘류마티스 전문진료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소아 및 성인의 류마티스 질환의 임상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날 ‘뉴호라이즌류마티스연구소’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명지병원은 뉴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회장(President Elect)으로 선출됐다.이로써 임 교수는 2019년부터 2025년에 걸쳐 차기회장, 회장, 직전회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1990년에 설립된 OARSI는 현재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퇴행성골관절염 분야 전문학회로 정형외과 분야 학술지(Impact Factor : 5.5)를 발행하고 있다.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는 매년 북미와 유럽을 번갈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약 1500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15일 오후 3시부터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2018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연수강좌에서는 ▲췌담도 질환에서 내시경초음파의 역할(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두통 환자의 임상적 접근: 두통 환자 때문에 내 머리가…(신경과 박홍균 교수)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 ▲골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정상 심초음파 소견과 비정상처럼 보이는 정상 소견들(순
[미디어고양파주] 지긋지긋한 관절염. 간단히 주사로 치료할 수 있어 그 수요는 증가세다. 하지만 안정성과 효과성에 논란이 있어 왔다. 이러한 의문을 지닌 환자들에게 이번 동국대학교의 미국 특허 주사치료제는 희소식일 것 같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최근 연골 재생 및 퇴행성 골관절염 주사치료제 개발과 관련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공식 특허명은 ‘서 방출 및 생체 적합성이 개선된 카토제닌-키토산 복합체 입자 및 이의 이용’이다.연골 재생과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로 알려진 카토제닌을 관절강 내 주사제 개발을 위해 생체재료
퇴행성 슬관절염은 과거에는 간단하게 슬관절 연골이 마모되는 단순한 병리로 생각하였으나 최근 여러 조직과 세포가 연관된 복잡한 병태 생리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슬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 표면 변화와 함께 연골 기질의 연속성이 상실되면서 연골의 생역학적인 성질이 변화하고, 염증 인자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어 연골 분해가 촉진되며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원인으로는 고령, 여성, 외상, 과부하, 유전적인 요소, 비만 등이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요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된다.퇴행성 슬관절염은 통증이 주된 증상이며, 통증
우리 몸의 체중의 3~4배를 지탱하며,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발.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요즈음 건강한 나들이를 즐기고 싶지만 발 통증 때문에 걱정인 사람들을 위해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발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제시한다.휘어진 발가락, 무지외반증과 소건막류일까?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상대적으로 제 1 중족-족지 관절 부위가 발 안쪽으로 돌출되는 질환을 무지외반증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다섯 번째 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제 5 중족-족지 관절이 상대적으로 바깥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정형외과 조진호 교수가 연자를 맡은 이번 건강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49) · 일산백병원 정형외과(031-910-7301)로 하면 된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이야가라~!’ 관절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절건강 프로그램 ‘나이야가라~!’는 오는 11월까지 화전동을 포함한 4곳 경로당에서 주 1회 2시간씩 각 6회 동안 대한근건강관절학회 강사의 지도로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관절 건강댄스, 관절 튼튼 운동 등으로 구성 됐다. 관절염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고 자신의 관절을 스스로 관리하며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강사 및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박기호 교수, 국립암센터 계수연 박사 연구팀은 “자살을 행동에 옮기는 자살시도의 위험은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암은 3.3배, 협심증은 3.9배, 골관절염 2.1배, 폐결핵 12.5배, 신부전은 4.9배 높았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2012년)의 자료 중 19세 이상 19,599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위험에 대해 분석 결과이다.증세가 지속되어 오랜 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 만성질환이다. 그런데
“관절염”진료인원수 408만 명(’11년) ⟶ 449만 명(’15년) 증가(41만 명↑)1인당 연간 진료비 364,564원(’11년)⟶409,677원(’15년), 45,113원 상승진료인원수 60대 가장 많아- 60대 26.6%(120만 명) > 50대 24.3%(109만 명) > 70대 22.5%(101만 명) 순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런 움직임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부위가 연골이다. 활막에서는 자동차의 윤활유와 같은 관절액을 분비해서 관절이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