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송강마을 꾸미기 ‘마을 꿈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윤 원신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 정운란 한국민속문화협회장, 이종찬 원신동장, 권명애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 남운선 도의원, 윤용석 시의원, 송강마을 해설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송강마을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은우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옥석 사무국장의 사회와 진행으로 그동안의 과정설명, 이상동
[고양일보] 고양시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함께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대강당에서 ‘송강마을 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송강마을 해설사 양성교육’은 서삼릉, 공양왕릉, 송강정철 선생 유적지 등 다양한 원신동의 문화유적지를 콘텐츠로 만들어 원신동을 인문학의 마을, 시인의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은우 원신동 주민자치위 문화복지분과위원장,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 권명애 고양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 윤용석 시의원, 김정인 원신동장, 해설사 교육생, 지역 주민 등 50
[고양일보]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재위 1389~1392년)을 추모하는 고릉제가 덕양구 원당동 고양왕 고릉묘역에서 20일 거행됐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회장 안재성)가 주최하고 공양왕릉제봉행위원회(회장 최경순)가 주관하는 공양왕 고릉제는 조선의 유교식 제례뿐만 아니라 고려의 불교식 제례인 영산제도 함께 거행하고 있다. 이날도 인도 영취산에서 열렸던 석가모니 부처의 설법 모임을 재현하는 상징적인 의식인 ‘영산재(靈山齋)’부터 이뤄졌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는 홍고와 신중작법, 도량게, 법고무, 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민속문화협회와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단기4351년 개천절제천례봉행’이 10월 3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단기4351년 개천절제천례봉행에는 초헌관에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아헌관에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종헌관에 이근종 법사랑 고양·파주보호관찰위원장이 참여했다.초헌관으로 참여한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하늘이 열리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널리 알리는 단기 4351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제천례의 초헌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개천절 제천례 의식을 통하여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문봉서원은 11월 1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팔현추향제’를 개최했다.‘고양팔현추향제’는 문봉서원이 배향한 여덟 선현(추강 남효온, 사제 김정국, 복재 기준, 추만 정지운, 행촌 민순, 모당 홍이상, 석탄 이신의, 만회 이유겸)의 가르침과 업적을 기리는 추향제이다.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은 “선조들의 위대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공양왕고릉제봉행위원회는 10월 25일 공양왕 고릉(사적191) 능역에서 ‘공양왕고릉제’를 개최했다.공양왕(1345~1394년)은 왕위에 오른 지 4년만인 1392년 공양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원주, 삼척으로 옮겨진 후 1394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 뒤 1416년 다시 왕으로 복권되어 무덤도 왕릉이 되었다. 매년 가을 고양시민과 유림, 후손 등이 함께 공양왕고릉제를 개최하고 있다.‘공양왕고릉제’는 공양왕을 추모하는 행사로 영산재 시연, 능제봉행, 음복례 등 순서로 진행되며 고양시민과 유림, 후손
고려공양왕 고릉제가 지난 10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덕양구 원당동 공양왕 고릉고역에서 있었다.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고릉제에는 이진찬 고양시 제1부시장과 송도현 고양신문 이사, 왕충식 개성왕씨중앙종친회 이사가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고릉제를 시작하기 전까지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고릉제가 시작 되면서 비가 그쳤고 영산재 시연과 은제봉행 음복례, 일반분향을 진행했다. 식이 끝난 후 정동일 고양시문화재 전문위원과 참석자들은 공양왕릉을 둘러보며 역사와 지역적 의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