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 대상은 일정 규모 이하(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관내 식당·카페 1,657개소이며 제외되는 업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문자 발송 등 안내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해당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통해 영업자가 식품위생법상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제반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고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성을
[고양일보] 수원시는 채식주의자를 배려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비건 식당’과 ‘비건 메뉴 취급 식당’을 운영하는 업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비건 식당은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는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으로 수원시는 지난 3월 공고를 거쳐 비건 메뉴 취급 업소를 모집했고 업소 메뉴(식사류 또는 제과·제빵)와 판매 형태, 외국인 응대 가능 여부를 조사한 후 일반·휴게음식점 등 20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업소에는 수원시에서 제작한 비건 식당 지정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시민들이 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고양일보] 코로나19 휴교로 급식 못 먹는 아동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올해 결식아동 예산이 작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결식아동 예산은 2,286억원으로 작년 1,734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결식아동 예산은 증가하고 있는데,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업소 중 3분의 2가 편의점 또는 제과점인 것으로 파악됐다.전국 47,887개 가맹점 중 편의점·제과점이 35,677개소로 66%를 차지했고 일반·휴게음식점 10,187개소(2
[고양일보] 고양시는 2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QR코드 등록과 수기대장작성의 출입자 관리방식을 출입자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로 발신해 남기는 간편한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출입자 본인이 휴대전화 발신을 통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의 통화기록을 서버에 남기는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그간 시는 QR코드와 수기대장을 병행 추진했으나, QR코드 방식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계층은 선호한 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과 2G 휴대전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23일(일요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중교통 비말차단용 투명비닐막 설치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비말차단용 투명 비닐막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아크릴판 등 튼튼한 재질보다는 신속한 제작과 설치가 가능한 ‘투명비닐막’으로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최근 파주시 스타벅스의 감염전파사례에 대한 대 시민 예방대책으로 엘리베이터 나눠 타기, 계단 이용하기,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카드사용 의무화 등 범시민적 동참을 당부했다.특히 시는 음식점과 카페 등 일반·휴게음식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률 감소를 위해 5월부터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일산동구에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도매·소매업,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1만2129개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가 분포돼 있으며, 모니터링 활동은 1회용품 사용규제 감시원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소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행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따르면 현재 165㎡ 이상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식품 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을 고양시 전역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식품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은 코로나19로 인구 밀집 상권 기피, 소비심리 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갖는다. 이번 옥외 영업 허용 조치는 지난 4월 6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옥외영업의 지자체 조례에 따른 제한적 허용에서 영업신고 법령에 따른 원칙적 허용 방식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 통일동산 일대 3.01㎢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원 3.01㎢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30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경기도내 송탄(평택), 동두천, 고양, 수원화성에 이어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로는 고양, 수원 화성에 이어 세 번째다.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
한국경진학교는 11월 2일 학교기업형 직업교육관 ‘꿈드림’ 개관식을 가졌다.한국경진학교 학교기업 ‘꿈드림’은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현장실습처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거점센터의 역할을 한다.사업 종목은 ▲휴게음식점업, 카페와 제과·제빵실에서 제조된 다양한 음료와 빵 판매 ▲나눔가게,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과 협력하여 물품 공급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예체험 및 여가 활동 운영 ▲임·가공업, 외주물품 조립 및 포장 작업 ▲작물재배업 및 버섯 유통, 표고버섯 재배 및 유통 등이다.
서울ㆍ경인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덜어, 12일부터 입주 신청 받아 한국장학재단은 정부와 전국은행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대학생 거주여건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한 첫 번째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입주 신청을 1월 12일(목)부터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숙사비를 월 15만 원으로 책정하였다. 별도의 관리비는 없이 입주 시 보증금 15만 원만 납부(퇴실 시 환급)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하였다.연합생활관은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