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5% 상태로 시정질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서현 시의원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확인됐다.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당 의원들에 따르면 “본회의 김서현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앞두고 이규열 부의장이 의장실에 모여 있는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조현숙 위원장, 김효금 위원장, 이해림 시의원 등에게 김 의원의 음주 시정밀문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어느 누구도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규열 부의장에게 항의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발언한 김서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대해, 고양경찰서는 11일 새로운 ‘음주 운전’ 혐의을 발견하고 고양시의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했다. 고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10일 녹화된 고양시청 주차장 CCTV에서는 김 의원의 차량은 동석한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고양시청에 도착하기 전 음주운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의원 자택 주차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9시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한 시의원에게 술 냄새가 난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어, 시의원이 경찰에 의해 임의동행하게 되어 음주측정까지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고양시의회 본회의가 열린 10일, 정회 시간에 몇몇 의원들이 회의장을 나오는 가운데 김서현 시의원이 이날 본회의장 현관에서 3기 신도시를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3기 신도시 찬성 입장에 있는 김 의원에게 술 냄새가 난다고 판단했고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김 의원을
[미디어고양파주] 결국 민의는 반영되지 않았다. 1월 1일 새해 첫날 면허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65% 상태에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징계가 ‘30일 출석정지’로 결정됐다. 고양시의회는 20일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0일 출석정지’로 징계수위를 정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이날 채 의원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본회의 심의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공개 심의가 시작되자 고양시의회는 방척석의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기자들을 본회의장 밖으로 내보낸 뒤 일사천리로 징계수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회가 지난 1일 탄현동에서 음주사고를 낸 채우석 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고양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9월 윤창호 청년의 음주사고 사망사건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윤창호법을 만들고 연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가 나올 뿐 아니라 전국일제 단속기간에 이것을 비웃기라도 한듯이 1월1일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라며 “시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성명서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채우석 의원은 고양시 중산동장, 정책기획담당관,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의원(중산·풍산·고봉)에 대해 이르면 15일 사고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일산서부경찰서는 전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채 의원이 사고를 낸 시간은 1일 오후 3시40분경이고, 장소는 중산2단지 사거리 부근(고봉로 395번지) 4차선 도로다. 일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채 의원이 몰던 차량은 중앙분리 화단을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박아 차 범퍼가 손상됐다"며 "인근 지구대에서 측정한 채 의원의 사고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