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6%) 결과,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않은 직장인은
[고양일보] 코로나19發 급여손실분 충당을 위해 일부 직장인은 예금·적금을 해지하거나, 생활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코로나19 이후 가계 여건 변화’에 대해 직장인 576명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다.응답에 참여한 직장인 가운데 41.8%(240명)는 코로나19 이후 급여변동 사유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 무급휴가(16.3%) ▲ 급여삭감 및 반납(12.5%) ▲ 권고사직(4.0%) ▲ 권고사직 후 복직 제안(3.8%) ▲ 강압적 해고(1.8%) 순이다.무급휴가는 짧게 일주일로 평균 무급휴가 기간
[미디어고양파주] 갭투자(GAP 投資)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이(gap)가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방식이다.이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간의 차이가 적을 때 그 차이만큼의 돈만 가지고 주택을 매입한 후, 매입자가 직접 살지는 않고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다가 주택 가격이 오르면 매도해 차액만큼 이익을 보는 투자방법이다.예를 들어 매매 가격이 3억 원인 주택의 전세금 시세가 2억 6,000만 원이라면 전세를 끼고 4,000만 원으로 주택을 사는 방식이다.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미디어고양파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달 진행한 ‘직장인과 부동산’ 설문조사 결과, 보유 중인 부동산은 주로 아파트(56.9%)로 1억원 이상 대출하여 평균 59% 수익률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부동산을 보유 중인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47.7%로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 중인 부동산 형태는 ▲아파트(56.9%)가 1위에, 이어서 ▲토지(12.8%), ▲빌라(9.7%), ▲주택(6.9%), ▲상가(5.2%), ▲오피스텔(4.5%), ▲주상복합(3.1%) 순으로 집계됐다.응답자들이 밝힌(주관식 입력) 부동산 구매가 평균
[미디어고양파주] 자격증 취득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위에 오른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올해 1위 점유지역이 줄었고, 이 자리는 ‘전기기능사’와 ‘전자기기기능사’가 차지했다. 이는 개업(開業) 보다는 취업(就業)을 우선한 자격증 취득 트렌드를 보여준다.2018년 3/4분기 기준 전국 15개 시ㆍ도별 기능사 자격취득 현황에 따르면, 기능사 자격취득자는 총 5만83명으로 그 중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자는 6천680명(13%)으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전기기능사’ (6천667명)가 1위 자리를 바짝 추격
[미디어고양파주]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탈락통보’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구직자 3명 중 1명은 탈락했어도 탈락통보조차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조사는 구직자 총 527명이 참여했다.하반기 취업시즌이다. 이르면 8월 말부터 서류접수에 돌입해 10월을 기점으로는 서류접수 결과가 발표된다. 합격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리는 중요한 때이다.입사지원자에게 탈락통보를 받은 경우, 그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해 물었다. 가장 많이 득표한 항목은 ▲’탈락통보를 받지 못했다’가 무
[미디어고양파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자영업자 2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설문 조사에 의하면, 자영업자는 최저임금 인상 이후 4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한 자영업자들은 ▲외식·부식·음료(27%), ▲유통·판매(26%) 업종에서의 종사비율이 높았다. 운영형태는 대체로 ▲자영업 일반(63%)이었고, ▲프랜차이즈(20%)와 소상공인(13%)도 포함되어 있었다.응답자의 61%가 지난해 대비 월평균 인건비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는 자영업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최저임금 인상 이후 전년 대비 인건비가 늘었음을 토로했다.이는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TOP10 순위에서 10년간 단 한 차례(2011년)를 제외하고는 매해 1위 자리를 수성하던 한국전력공사(18.0%)를 제치고 인천국제공항공사(18.2%)가 사상 첫 1위가 되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2일(화)부터 6월 20일(수)까지로 8일간 실시되었으며, 설문참여자는 인크루트와 알바콜 회원 중 전국 대학생 총 1,100명이었다.그림1 하단의 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공기업의 TOP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 설문조사 한 결과, 구직자 다수가 전공에 따른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으며 그중에도 인문계열이 81.6%로 최고로 높았다. 먼저, 구직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출신 전공이 구직결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8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영향이 적거나 없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그쳤다. 이는 전공과 구직결과 사이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이어 ‘출신전공에 대해 스트레스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나’에 대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중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나누시마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가 있다. 회사 상사인 주장의 갑질에 시달리는 주인공 다카시. “겨우 정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관두는 게 쉽지 않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가지도, 부당한 갑질에 당당한 항의도 못 하며 지낸다.이렇게 복종만 하던 다카시는 결국 친구에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며, 괴롭히던 부장에게 대담한 불복종을 시도한다.그렇다면 '퇴사방송'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4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총 3천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69.1%에 달했다.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날 1위에는 어버이날(76.3%)이고, 2위는 ‘어린이날’(13.6%)이었다. 먼저,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69.1%에 달했다. 부담 사유 1위는 단연 지출증가(44.3%)였다. 이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13.5%), 평소에 잘 챙기는 편임에도 이런 기념일이 되면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11.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