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 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고양일보] 오는 7월 1일부터 고양시 택시요금이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됐으며,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했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이에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 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 특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되었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 중심, 행복 고양’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원스톱 민원처리제를 비롯해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과 정기적인 외부평가도 한다.□ 원스톱 민원처리, 사전심사청구 등 민원편의 개선고양특례시는 시민이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민원 사항은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시행하고,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 온라인 실무심의회, 민원후견인제 등을
[고양일보] 2023년 5월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가 주최하는 ‘2023 유사나 아시아퍼시픽 컨벤션’에 2만여명의 국내외 유사나 회원들이 킨텍스를 찾는다.고양컨벤션뷰로는 2023 유사나 아시아퍼시픽 컨벤션이 다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고양특례시로 최종 유치됐고, 외국인을 포함해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고양특례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유사나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2년 미생물학 및 면역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인 ‘복지멤버십’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복지멤버십은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인이나 가구가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복지멤버십을 이용하면 결혼, 출산, 육아 등과 같은 생애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경제 수준의 변동, 신규 제도의 도입 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문자·모바일·전자 우편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복지멤버십은 대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관광정보센터에서 시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센터 내 한옥 쉼터 ‘고양재’에서 진행된다.고양관광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 고양재는 전통 한옥을 본떠 만든 쉼터다. 누구나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짚신, 버들키 장식, 소쿠리 등 여러 전통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공간이다.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고양재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장기·바둑,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최근 고양시 내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82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BSI는 기준치가‘100P’이상일 경우 호전을 의미하며, ‘100P’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2022년 고양시 기업들의 3분기 체감경기가 2분기 81P(포인트)에서, 1포인트 상승한 82p(포인트)로 여전히 체감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지정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정발산동 밤리단길 디저트 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흥도동 성사골 음식문화거리 3곳이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3개 거리는 지방보조금 지원 절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시는 관광 홍보물 제작, 고양시티투어, 관광서포터즈 등 각종 사업 추진에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시는 고양시 곳곳에 숨겨진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해 6월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지속발전분과 주관으로 ‘고양시 거주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토론회’를 지난 5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었다.시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에 제한되는 상황에서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 열악한 이주노동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실태 및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UN사회권위원회 규약에 따라 이주노동자 권리협약 및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며 “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식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 취임과 동시에 민선8기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게 됐다.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이다.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을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발혔다.시는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켜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국인 구직자와 고용 농가를 알선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농업인력 구인은 5월 13일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고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다문화가정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방문교육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는 작년 11월 기준 3,785명으로 이중 50%는 만7세~만18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는 1,360명이며 이는 전체 외국인 주민의 약 15%에 해당한다.다문화가정자녀에게 나타나는 학업능력 저하, 학업동기 결여, 소극적인 또래관계로 인한 관계형성의 어려움은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방황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사회부적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체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작년 12월 기준 고양시 등록 외국인은 1만7,696명이다. 고양시는 2021년 총 1,016명을 대상으로 1,139건의 무료 상담을 지원했다.올해는 사단법인 승리다문화비전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노동 관련 법적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연장과 발급 등의 문제도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20년간 목동 Seo-June Language Institute 외고 입시 대표 강사였던 대치동 Ami-English 민아미(Min A-Mi) 원장과 만났습니다. 저서로는 고득점 수능듣기 B형 등 총 5권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민아미 원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특히 영어교육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20년 동안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시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고양 관광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방법 안내, SNS 마케팅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제6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고양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된 6기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외국인 대학생 등 재능있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동시통역어플 제작회사인 ‘아이밍 코리아’로부터 동시통역어플용 태블릿PC를 후원받아 관내 이민자통합센터, 고양경찰서 외사과, 농업기술센터 외국인 근로자 담당부서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외국인 민원상담이 많은 이민자통합센터, 고양경찰서 외사과, 농업기술센터 내 비치되어 외국인 방문자 상담 및 외국인 민원처리 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경기도 등록외국인수는 약 35만 명이며, 고양시 내 등록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