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2일 파주시청에서 고양·파주의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산선 연장·삼송금촌선 신설 ▲중복 통행요금 감면 ▲환경·일자리 문제 등 당면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양 도시는 3호선 대화(고양)~운정(파주) 구간 연장과 삼송~금촌을 연결하는 삼송금촌선 신설, 그리고 배차간격이 넓어 출·퇴근 시 불편을 주는 경의선 증차·증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고양·파주와 서울을 오가는 2000번 버스 휴업에 따른 대책과 광역
[고양일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9월부터 ‘수도권 제1순환구속도로’로 명칭이 개정된다.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1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에는 서울 중심의 사고가 담겨있고 경기도를 서울 외곽으로 만들어버리는 뉘앙스를 가지기 때문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송파·노원 등 3개구), 인천(부평·계양 등 3개구) 3개 광역자치단체와
[고양일보] 서울고속도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미납통행료 납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미납통행로 납부를 독려하고 선량한 이용객과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미납자 단속 활동도 실시한다. 5일 오전에는 통일로영업소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과 전문 인력을 통해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의 미납통행료는 서울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 받은 지로통지서가 있다면 고객조회번
[미디어고양파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고속도로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귀성길 안전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되는 교통량에 따른 지·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 교통상황을 도로전광표지(VMS)와 요금소를 통해 안내하고 24시간 진행되는 도로 순찰과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영업소별 차량 점프선과 구급약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품을 구비해 놓는 한편, 사무실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세면도구와 졸음
[미디어고양파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이 개정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이 서울 중심의 개념이 담겨 있고 경기도와 인천시를 서울 외곽으로 만들어버리는 뉘앙스를 가지기 때문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한다는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했다. 명칭 개정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함으로써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것. 서울시가 명칭 변경에 동의함에 따라 도는 이달 중순까지 관련 준비 절차를 마치고 국토부에 명칭 변경
[미디어고양파주]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1월 29일 본회의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35건 중에서 총 34건이 가결됐고,「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이 부결됐다.이번 제3차 본회의에는 김서현 의원이 대표발의로 한「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 한「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 촉구 결의안」, 이길용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 김효금 의원이 대표발의 한「고양시 재활용품 수집
3월 중 통행요금 최대 35%인하될 듯 국토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최대 35%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고양시가 20일 환영 입장을 내놨다.앞서 국토부는 내달 16일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를 전제로 30-35%가 인화된 통행료를 다음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20일 공개한 바 있다.지난 2007년 12월 전 구간 개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재정사업구간인 남부구간과 달리 민간자본으로 건설돼 개통 당시부터 최고 6배가 비싼 통행료로 지자체, 시
2007년 11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고양시 제5대 시의회는 최국진 의원(현 미디어고양 발행인) 외 14인의 발의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후 고양시는 지속적인 요금인하를 건의해왔다. 현재 요금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요금 2,900원의 1.7배인 4,800원이다. 지난 5월과 7월 국회 대책위와 15개 지자체 대책위가 출범하면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15개 지자체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3개월 만에 212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통행료 인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