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영원한 재야(在野) 운동가로 알려진 장기표가 지난 11월22일 가칭 ‘특권폐지당’이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1945년생으로 만 78세의 장기표는 그동안 국회의원의 각종 특권을 폐지하자는 ‘특권폐지국민운동’을 벌여 왔다.하지만 아무리 길거리에서 외쳐도 법으로 만들지 않고선 해결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신당을 창당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국 정치사에 없었던 움직임이다.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를 막론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따른 이합집산의 정치 회오리가 한바탕 몰아칠 것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
[고양일보]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저서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의 사회는 유튜브 '내시십분'의 개그맨 김영민 씨가 본다.출판기념회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전주혜·조정훈 의원과 윤희숙·김경진·금태섭 전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장동혁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 의원 등은 축하 영상 메시지로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지난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과 1만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자리에서 득표율 52.93%(24만4163표)로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고, 최고위원에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후보 순으로,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55.16%)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모두 친윤계로 알려진 인물이 당선됐다.김
12월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63세, 울산 남구을)의 고양·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앞두고, 7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김기현 의원 사무실에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김기현 의원은 울산광역시장을 지낸 4선 국회의원(제17·18·19·21)으로 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 중재자로, 둘의 회동을 본인의 지역구인 울산에서 만들어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최국진 대표 :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당 대표 선거 준비로 많이 바
한국당 경기도당, 당협차원 유감표명 요구이동환 예비후보 동부서 찾았지만 '헛걸음'“장제원이 사과할 일...왜 우리가” 반응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최근 고양시 당협위원장들에게 경찰서를 찾아 ‘미친개’ 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경찰사회 반발을 의식한 것. 지역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왜 장제원 대변인이 만든 문제를 지역 당협에 떠넘기냐는 말도 나왔다. 당장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이런 주문에 따라 경찰서를 찾았지만 서장을 만나지도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