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 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를 중심으로 교육, 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의 맟춤형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 사업 ‘고양뚝딱’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전국 최초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인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고양백석점’은 지역자활센터와 기업이 연계한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이다.2020년 고양시와 GS리테일이 뜻을 모아 개소한 것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돕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11일(금)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시는 2월 말 등원을 앞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144,7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1차로 배부했다. 이후 시는 아동·장애인·정신 복지시설 이용자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임신부들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취약계층 검사키트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시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
[고양일보]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공설운장 주차장에서 KT&G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노인복지관,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108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1만800kg)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전달식을 생략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새마을지회,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간을 나누어 배분을 진행했다.이번 김장김치는 KT&G 복지재단에서 완제품을 구입하여 연천군·포천 6개 기관에 10kg
처음 보훈지청에 발령받았을 때 보상과에서 생활조정수당 업무를 담당했었다. 생활조정수당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 중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수당을 드리는 제도이다. 그래서인지 기초수급자분들을 많이 만났었다. 그런 분들 중에 가끔 생활조정수당이 탈락되는 분들이 있는데, 상이등급이 재조정되면서 보상금 소득이 새로 생겼거나 인상되어 기초수급 자격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에게 생활조정수당 탈락 통보를 전할 때 항상 들었던 말이 있다. 기초수급자격을 유지하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새로 받게 된 보상금보다 나은데 상이등급 조정을 괜히
[고양일보] 장애인이 충치치료를 하려면 1년을 기다리고 전신마취비 40만원을 내야 한다. 장애인 치과병원 특성상 일반치과에 비해 수익성이 낮고, 운영도 어렵다는 이유로 권역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가 제대로 안돼 있기 때문이다.장애인은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려워 구강건강에 취약하고, 일부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전문인력 및 전신마취 시설이 없는 치과에서는 진료가 불가능하다. 이에 정부는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과 반려식물을 전달했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건의사항을 듣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식물로, 많은 햇볕이 필요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손쉽게 가까이 두고 기르며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를 도모할 수 있다.금촌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자식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때문에 더 외롭고 쓸쓸한데 시장님께서 직접 위문품과 반려식물을 전달해 주시고 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마두동에 위치한 일산차병원이 오는 12일 개원 기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총 20여종)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건강검진 지원은 이달 초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산동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중심으로 건강검진 대상자 선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강중구 일산차병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여름철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시설은 주택(단독·공동)과 농업·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 건물 등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주택 일반가입자의 경우 2~3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전파(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9일 한우협회(회장 최인철)와 함께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추석맞이 한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파주시 한우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파주한우협회가 후원한 물품은 250만원 상당의 한우 1kg 80개로 파주읍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파주시 운정3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순구), 부녀회(회장 박명자)는 9일 온정의 추석맞이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식품(백미,
[미디어고양파주]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천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을 적발했다고 2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이용 [미디어고양]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경기도민이 무상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나눔의 봉우리(나눔을 봉사하는 우리) 봉사팀이 2월 23일 일산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나눔의 봉우리는 고양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다. 지난해 제7회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에서 고양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도 나눔의 봉우리는 손수레를 끌며 폐지와 고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이번 겨울 가정과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품을 발로 뛰면서 수집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한 수익금을 독거노
명절기간 시군 연계 시범사업 추진(이번 설 명절 7개 시ㆍ군 참여)통합운영·차량관리 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영 확대도 실시 경기도가 올해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행복카셰어’사업을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청 소유 차량만 제공하던 행복카셰어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경기도는 25일 시군 연계 시범사업 실시, 통합운영 차량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행 등의 내용을 담은 ‘행복카셰어’ 활성화